지구촌

우리가 몰랐던 실베스터 스탤론과 그의 애완견

오델리아 2017. 4. 11. 00:24


"좋아요"는 총 42만 이상!

무명 시절...스탤론과 그의 애견의 에피소드가 너무 멋지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있다.


스탤론이 슨 지금은 없어져 버린 애견에 대한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는데...


"록키", "람보", "익스펜더" 등의 히트 시리즈로 우리에게 친숙한, 실베스터 스탤론. 그가 Instagram에 게시 한, "어떤 추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 가난한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


지난 3월 21일, 스탤론이 투고 한 사진이...



이 사진은 "록키" 이전에, 당시 함께 살던 애견 BUTKUS와, 습관이었던 아침의 산책에 나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스탤론은 당시 자신을 "무일푼으로...사진에 나온대로 허름한 복장을 하고 있었다. 항상 배고픈 시절"이라고 회고했다. 하지만 하루종일 일이 없었기 때문에, BUTKUS와 하루종일 함께 지낼 수 있었다는....


그리고 스팰론은 "우리들은 떠날 수 없었다. 끈끈한 친구였어. 사랑했던.... 또 그와 같은 개는 앞으로 만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스탤론의 게시물은 지금까지 12만 7,400명 이상이 "좋아요"로 응원하고 있다.




- 돈이 없어 궁핍한 생활을 했지만...


큰 반향을 불러있으킨 스탤론은, 3월 31일에 두 장의 사진을 더 공개했다.



1971년에 촬영되었다는, BUTKUS가 강아지 시절의 사진. 각본을 쓰기 시작했을 무렵이라고 한다.


이 사진과 함께, 아무래도 돈에 곤란했던 스탤론은, BUTKUS를 40달러에 타인에게 팔아 버린 적이 있다고 고백. 그런데 기적적으로 "록키"의 각본이 팔려, 그 돈으로 BUTKUS를 다시 매입했다고 한다. 상대는 스탤론의 애정을 노려 엄청난 가격의 1만 5,000 달러를 요구했다고 하지만,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존재"였다고 하며 요구를 들어줬다고 한다.


이 게시물에는 19만 명이 좋아요를....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준"


계속 게시 된 사진이 여기에.


스탤론이 "성공과는 거리가 멀리 있었다"라고 했었던 26살 때의 사진이다.



"당시,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고 있던 유일한 생물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돈독한 우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


3개의 사진은 총 42만명이 넘는 좋아요와 6,000건 이상의 코멘트가 달렸다.


댓글의 대부분은 "좋은 이야기다". "눈물이 나온다"며 "애완견은 천국에서 하나님이 보내준 선물이지요" 등 스탤론과 BUTKUS와의 우정에 감동 한 사람들...


또한 이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달라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