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인식 AI "Alexa"를 탑재 해,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쇼핑을 하거나 오늘의 일기예보를 듣거나, 음식 요리법을 가르쳐 주거나와 다양한 도우미가 되어주는 스피커 형 단말 "Amazon Echo"가 미국에서는 대히트가 되고있지만, Apple도 동일한 단말기를 Siri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개발 최종 단계에 들어가 있어 빠르면 2017년 6월에 Apple이 개최하는 이벤트 WWDC 2017에서 발표 될 가능성도 있다.
이 정보는, Apple 관련 누수 정보를 취급하는 소니 딕슨 씨가 Twitter상에 게시한 것. 트윗에서 딕슨은 "Apple은 현재 Alexa 대항기기로 디자인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Siri 및 AirPlay 장치로 판매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적고 있으며, 심지어 Apple 산하 Beats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 iOS 기기에서 작동될 것으로 보인다는. 딕슨 씨는 더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Alexa는 Amazon이 개발 한 인공 지능(AI)로, Alexa를 탑재 한 스피커형 단말 "Amazon Echo"는 사람이 말을 건낸 질문에 대해 음성으로 정보를 대답해 주거나 실제로 주변 기기를 조작하거나 할 수 있는 어시스턴트 기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
Apple의 Echo 형 단말기도 동일한 동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iOS 9 이상에 탑재되어 있는 "홈" 응용 프로그램에 가까운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 또한 AirPlay에 대응하는 것으로, 기기에 Wi-Fi를 사용 고음질로 음악이나 팟 캐스트를 보낼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