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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권 출범 100일, Apple이 가장 큰 혜택?

오델리아 2017. 5. 1. 08:21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 한 2017년 1월 20일이후, Apple의 주식은 20% 이상 상승하여, 대선 후 최대의 승자가되었다.



- 20% 이상 상승 한 Apple 주가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고 100일이 지나, Apple의 주가는 20%나 상승했다. 따라서, Apple의 주식은 다우 존스 공업주 30종 평균에 있어 우량주로 되어있다.


이렇게 까지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단순히 분기 실적이 좋았다는 것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트럼프가 법인 세율을 15%까지 낮추는 것을 공약 한 것으로, 현역을 은퇴 한 배당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Apple 주식이 매력적인 것으로 비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 과거에는 Apple과 트럼프는 여러 번 충돌했었다


지금에 와서는 Apple의 주가는 이상하리만큼 상승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Apple의 팀 쿡 최고 경영자(CEO)는 트럼프의 이민 정책 또는 iPhone의 암호화 문제로 여러번 충돌 한 적이 있었다.




쿡 CEO는 트럼프의 이민 정책 억제에 대해 항의를 하고, "이민이 없다면 Apple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트럼프 취임 전은 미중 무역 마찰도 우려되고 있었으며, Apple의 주가는 계속 하락했다. 또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Apple에게 역풍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고 되어있었다. Apple의 주가가 여기까지 상승하는 등 도대체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 Apple의 주가 상승은 사실 버핏도 있었다


Apple의 주가 상승은 사실 미국의 유명 투자자 워렌 버핏에 의한 대량의 Apple 주식 구입도 영향을 줬을 것이다. 버핏은 이 승부로 엄청난 이익을 얻은 동시에, Apple 주가를 사상 최고 수준까지 끌어 올리는데 한몫 단단히 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