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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연기? iPhone 10주년 기념 모델의 최대의 수수께끼

오델리아 2017. 5. 1. 23:54

올해 출시 예정 인 iPhone의 신 모델 출시가 늦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먼저 블룸버그가 보도되었고, 다음에 KGI 증권의 애너릴스트 Ming Chi Kuo 씨가 전한 이 뉴스는, 세계 최대의 경제 미디어 인 일본의 니혼 게이 자이 신문에서도 보도되었고...



닛케이 영문자 언론 "Nikkei Asian Review"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iPhone의 10주년 기념 모델의 생산은, 주요 구성 요소의 조달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와 무선 충전 관련 부품, 회로 보드의 조달 지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이 새로운 모델에 사용하는 삼성 제 OLED 패널의 생산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또한, 타이베이가 본사 인 Fubon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Arthur Liao는 "애플은 무선 충전 모듈의 가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IDC의 애널리스트 Sean Kao 도 "새로운 모델 회로판 양산에 문제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애플 팬으로서 환영할 만한 소식도 있는데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애플이 새로운 모델의 전자기판을 소형화하여 기존보다 강력한 배터리를 탑재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Kao 씨는 이야기를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누수 정보를 종합하면, 애플은 차기 iPhone의 퀄리티를 갈고 닦는 것에 타협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품 출시를 늦출 각오도 되어 있는 것 같다. 닛케이의 보도는 출시 지연은 최대 2개월에 이른다고 한다. 차기 모델 출시는 올해 크리스마스 시기까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정보가 전해지는 가운데 2017년의 iPhone을 둘러 싼 최대의 수수께끼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차기 iPhone은 과연 어떤 이름이 붙여질지이다.


iPhone 7의 후속 모델이되는 차기 모델은, 이론 상으로는 "iPhone 7s"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iPhone 8(이 이름은 10주년에는 적합하지 않다) 일 가능성도 있고, iPhone X(이 이름도 macOS X가 중단 된 지금에 와서는 미묘한 기분) 및 iPhone Edition이라는 이름도 등장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iPhone"이 될 것이라는 설까지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비록 출시가 늦어진다고 해도 애플이 "이것이 iPhone의 10주년 모델"이라고 선언하면, 고객들은 그것에 신경쓰느라 발매 후에는 이름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