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이번 가을에 발표한다고 되어있는 iPhone 8은, 매출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취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경향에 있어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도 일부 존재하고 있다.
- iPhone 8의 매출에 과도한 기대를 품고있다?
미즈호 증권의 애널리스트 인 애비 람바 씨에 따르면, iPhone 8이라고 부르는 Apple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이 수요를 환기 시킬 전망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iPhone 사용자가 아닌 소비자에게까지 영향을 준다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가격이 비싸기 떄문.
iPhone 8의 가격은, 최초 iPhone 시리즈에 채용되는 유기 EL(OLED) 디스플레이의 조달 가격이 높은 경우도 있고, 1,000달러를 초과 할 것으로 예상이된다. 이 가격으로 인해 비 iPhone 사용자들의 접근을 막아버리는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여태까지 가격이 그리 높지않았던(삼성 제외)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거금 100만원을 뛰어넘는 iPhone으로 이동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에 따라 람바 씨는, 이미 시장이 다소 과대한 기대를 품고있는 iPhone 8에 대해 매출이 예상을 밑돌 때의 다운 사이드 리스크를 지적, 향후 주가 목표를 당초 160달러에서 150달러로 내리고 있다.
- 업그레이드 수요가 강한 것은 인정
그러나 애비 람바 씨는 "곧 출시하는 제품 주기가 연말 성수기를 매우 강한것으로 끌어올려 내년 상반기로 이어지는 것은 동의한다"라고 iPhone 8이 iPhone 사용자의 업그레이드 수요를 크게 자극 한다는 것에는 인정하고 있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의 생산이 몇 주 늦어지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iPhone 8의 공급이 사용자에 따라서는 연초까지 늦어질 수 있지만, 이러한 사정이 iPhone 8의 수요를 빼앗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사실 iPhone 6 Plus와 iPhone 7 Plus 제트 블랙도 마찬가지로 출시 후 심각한 부족 상태가 계속되었었지만,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치지는 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