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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뿐만 아니라 iPhone X는 환경 친화적이다?

오델리아 2017. 9. 30. 14:27

Apple은 새롭게, iPhone X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화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존 iPhone 보다 고사양일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 인 제품임을 어필하고 있다.


-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



11월 3일 출시를 앞두고, Apple은 iPhone X의 이미지 업에 여념이 없다.


새롭게 공개 된 보고서에서는, 베릴륨, 브롬계 난연제, 수은, 폴리 염화 비닐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화학물질이 iPhone X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 외에, 유리는 비소를 사용하지 않은 프레임 재생 가능한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등이 강조되고 있다.


덧붙여서,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07년,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Apple은 환경 보호 단체로부터 상당한 비판을 받고있었다. 비소나 수은은 이때 잡스가 환경 보호에 대한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앞으로 사용하지 않기로 약속 한 물질이다.




또한 패키지는 175g의 대나무, 관리 숲에서 가져온 목재, 재활용 종이, 사탕 수수 폐기물이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임으로써, iPhone 6s 때에 비해 56%의 온실 가스 감축에 기여했다는 것이다.



- 환경 정책 평가


팀 쿡 최고 경영자의 Apple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을 중국에 만들거나, 광대한 숲을 구입하고 "자산 자소"에 노력하는 등, 환경 보존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 보람이 나타나고 있는지는 몰라도, 환경 단체 Greenpeace의 조사에서는, 3년 연속으로 최고 점수를 애플이 획득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