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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화에 물음표를 던진 iPhone 6

오델리아 2018. 7. 25. 09:36

애플은 오랜 세월에 걸쳐 고품질의 제품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이 투입된 iPhone은,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지위를 획득했다. 그러나 최근의 조사 결과에 의해 iPhone의 신뢰성에 의문이 떠오른다고 한다.



제조 업체와 통신 사업자를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미국의 기업 "Blancco"는 최근 발표 한 보고서 "State of Mobile Device Repair & Security"에서 안드로이드 단말이나 iOS 단말의 고장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시아와 북미, 유럽의 3 지역을 통해 스마트폰의 고장율은 거의 같은 수준이며, OS 별 고장율은 안드로이드가 14%, iOS가 12.5%를 차지했다.




그러나, 단말기별로 한다면, iPhone 6와 6S의 실패율은 각각 26%와 14%로 다른 단말기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스마트폰의 고장은 경년 열화에 의한 것이 많기 때문에, iPhone 8 시리즈와 iPhone X의 고장율은 아직 눈에 띄지 않는 수준이다. 또한 iPhone 7 시리즈의 실패율도 7~8%로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할 수있다.(Blancco에 따르면, 2017년 4분기의 데이터)



뉴스 사이트 "AppleInsider"의 기사에 따르면, Blancco의 데이터는 회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 사업자 및 제조업체에 반입 된 장치의 수치를 정리 한 것이며, 이 데이터가 반드시 모든 스마트폰의 고장율을 나타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iOS 뿐만 아니라 macOS에 관해서도 하드웨어 문제가 보도되는 애플로서는, 이것은 매우 신경 쓰이는 수치임에 틀림없다. iPhone의 배터리 열화 문제와 MacBook의 내비 키보드에서 발생한 결함 또는 iPhone 6에서 발생한 "터치 질환"이라는 스크린 문제 등에 직면 한 애플은, 향후 제품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