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연구에서, 돌고래는 자신이 배운 것을 동료끼리 서로 공유 할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인간에게 사육되었던, 테일워크(수상에 수직으로 일어서서 꼬리로 수면을 치며 이동하는 기술)라는 복잡한 기술을 기억한 돌고래가, 바다로 풀려난 후, 야생 돌고래 9마리에게 그 기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러한 지능의 높이가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로부터, 돌고래가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수족관에서 기억 한 테일 워크를 야생 인 동료에게 전한 돌고래
이 연구 결과를 발표 한 것은, 엑서터 대학과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Whale and Dolphin Conservation(WDC)이다.
1988년 1월, 돌고래의 빌리 암은 심하게 오염 된 강에서 구조되었다. 이후 빌리는 호주 애들레이드의 돌고래 수족관으로 옮겨져 몇 주 동안 재활 훈련을 받았다.
그곳에서 그는 다른 돌고래가하던 테일 워크를 보고 그 기술을 배운 것 같다.
테일 워크는 꼬리로 수면에 똑바로 서서, 앞으로 뒤로 전진하는 기술로, 수족관에서는 잘 볼 수있지만, 야생 돌고래가 하는 일은 거의 없다.
- 야생의 돌고래 사이에서 테일 워크가 유행되었다
그 후, 빌리는 야생으로 돌아갔지만, 자신의 기술을 야생에서도 써먹은 것 같다는.
무리의 동료 앞에서 빌리가 이 독특한 성능을 독자적으로 주기 시작했는데, 2011년까지 9마리의 동료들이 빌리의 흉내를 내고 테일 워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목격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테일 워크를 하는 빈도는 줄어들었고, 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까지 두 마리 만 하다가, 서서히 그 빈도도 줄었다는 것이다.
테일 워크는 무리 속에서의 일시적인 유행으로 사라져가는 운명이었던 것같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 학습 전달 능력이 기상 변동에 대응하기 쉬워질 가능성
하지만 이 사건에서 알게 된 사실은, 기상 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안되는 돌고래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동료가 하고있는 일을 바로 따라 할 수있는 능력은, 자연 도태보다 빨리 새로운 생존 기술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있다.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주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음식과 새로운 사냥 방법을 개척 한 것이, 무리의 구성원 사이에서 넓게 퍼질 수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될지도 모른다.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돌고래 전문가 루크 렌델 박사는, 이 연구는 돌고래의 무리에서 이러한 모방의 역할에 대해 "명백한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것이라고 한다.
연구 논문의 공동 저자 필리파 브레이크스는, 야생의 돌고래 집단에서 모방을 할 수있다는 것은 종의 보존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 집단 내에서의 행동 전달을 이해하는 것은, 다양한 생물이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집단속에서 행위를 배우고 빠르게 넓혀가는 것은, 자연 선택에 의한 세대 간 프로세스보다 훨씬 빠르게 작동할 수있습니다. 이것은 전달되는 행동의 유형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의 차이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연구는 영국 왕립 학회의 전문지 "바이올로지 레터스"에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