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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굽혀 펴기와 심장 건강과의 관련성

오델리아 2019. 3. 2. 17:20

당신은 팔굽혀 펴기를 41회 이상 할 수 있는가? 1개월간이 아니라, 연속으로...그것은 무리라고하면, 적어도 10회 이상은 할 수 있는가?


미국 의학 협회 저널(JAMA)의 오픈 액세스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 게재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당신이 앞으로 10년 동안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다만, 이 연구는 평균 연령 39.6세의 미국의 남성 소방관 1104명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임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있는 과거 데이터를 조사하여, 그 관련성과 상관 관계가 있는지 밝히려고 한 코호트 연구(Cohort study) 인 것도 명심해야 한다.


즉, 결과는 얻을 수있는 데이터에 제한 될 것이며, 다양한 요인을 간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 팔굽혀 펴기로 알아보니




하버드 공중 보건 대학원과 인디애나 주의 공공 의료 기관,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 등의 연구자로 구성된 팀은, 인디애나 주의 소방서 10개소를 담당하는 병원에서 2000년 2월 2일부터 2007년 11월 12일까지 건강 진단을 받은 남성 소방관 1562명 중, 팔굽혀 펴기 테스트를 받은 1104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테스트에서는, 분당 80 박자의 속도로 박자를 맞추도록 조정 한 메트로놈을 사용, 소리에 맞춰 팔굽혀 펴기를 해달라고 했다. 소리와 어긋나는 경우가 3회를 초과하는 경우 또는 본인이 스스로 중단 한 경우에는 그 시점에서 종료했다.



그 외 소방관들에게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조사하기 위한 보다 표준적인 방법으로 하는 운동 검사도 받아달라고 했다. 이 시험에는 러닝 머신에서 도보, 주행 거리 측정과 측정되는 심장 박동 리듬과 산소 소비량 측정 등이 포함.




연구팀은 이러한 소방관에 대해서, 팔굽혀 퍼기 테스트로부터 10년 후까지 관상 동맥 질환 및 기타 심장 질환(심부전 등)으로 진단 되거나 심장 돌연사를 일으키지 않았는지 등에 대해 조사했다. 또한 질병의 발병 또는 사망과 팔굽혀 펴기 테스트 결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팔굽혀 펴기를 41회 이상 할 수있는 사람은 10회 이하인 사람에 비해, 그 후에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96% 낮아지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러한 위험은 팔굽혀 펴기 횟수가 10회 이하인 사람에 비해 11~20회 사람이 64%, 21~30회가 84%, 31~40회 사람쪽이 75% 낮아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또한 심혈관 질환 위험과 운동 부하 시험의 결과 사이에 보이는 관련성이, 팔굽혀 펴기 테스트 결과에서 유추되는 위험과의 관련성과 거의 비슷함을 확인했다. 이 결과를 통해, 팀은 팔굽혀 펴기는 "중년 남성의 기능적 건강 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간단하고 비용이 들지않는 방법이 될 수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즉, "러닝 머신이나 기타 방법으로 운동 부하 테스트를 실시 할 수없는 경우, 심혈 관계의 건강 상태와 미래의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간이적인 방법으로 팔굽혀 펴기 테스트를 할 수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것이다.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다. 단, 이 연구는 미국 인디애나 주에 거주하고 특정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30~40대 남성 소방관이라는 매우 제한된 그룹을 대상으로 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연구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당신이 할 수있는 팔 굽혀 펴기 횟수가, 그 몇가지의 심혈관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방법 중 (단) 한가지 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단 한 번의 팔굽혀 펴기로 몸이 떨리고 땅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라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가게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