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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은 40대부터. 오늘부터 할 수 있는 5가지 대책

오델리아 2021. 12. 29. 20:11

특별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건망증이 특히 심해졌다. 즐거워 했던 취미 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되고....이런 일 없었는가요?

"뇌의 노화는 40대부터"....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뭐? 40대부터?"

 


치매는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매년 9월은 세계 알츠하이머 기간. 최근 개최된 온라인 미디어 세미나 "뇌수명을 연장하는 지금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생각하는 뇌와 장에서 시작하는 치매 예방의 가능성~"으로부터, 치매 예방과 대책을 알아보자.

■ 왜 40대부터? 조기에 치매 예방이 필요한 이유

치매란, "여러가지 원인으로 뇌 세포가 죽거나 기능이 나빠져 여러가지 장애가 생겨, 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2025년에는 65세 이상의 5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해당하고, 노령기에 발병하지만, 증상의 진행은 그 15~20년 전에 시작된다고 이야기 한다.

"치매가 60대 후반에 발병한다면, 40대에는 이미 병의 싹이 트고 있다는 것이었죠. 지금부터 액션을 주어서,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치매에 걸리면 마지막으로 진행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왔지만, 최근 발병이나 진행을 지연시키는 예방이나 대책이 밝혀지고 있다.

40대가 되면, 의식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이는 대응을 시작해 보자.

 


■ 사람과의 게임도 하면서 운동도! 오늘부터 할 수 잇는 치매 대책

치매 리스크의 저감을 위해서, 해야하는 5가지 대책은....

1. 우선 성인병 개선하기

당뇨병, 고혈압, 잇몸 질환 등의 생활 습관병은 치매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생활 습관병을 개선하는 것으로, 확실히 뇌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 혈압이나 비만 등, 자신의 몸에 불안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우선은 그것을 마주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2. 게임은 뇌가 활성화되는 사람과 사람의 게임을 선택

"즐거워여 뇌의 활성화로 연결된다", "뇌 트레이닝보다 대인 게임이 유효"라고 말한다. 대인 게임은 상대방과 소통하며, 변화 무쌍한 것이 특징이다. 상대방의 손을 읽고 판단을 내리는 작업이 연속되기 때문에, 전두엽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이기고 싶다"는 의욕도 뇌에 좋다고 한다.

3. 운동은 머리도 굴리면서

치매 예방책으로서, "듀얼 태스크(이중과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운동을 할 때, 동시에 머리를 굴린다는 것. 체조나 산책을 하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대화를 하거나, 계산을 하거나 하는 것. "몸과 동시에 뇌를 사용하는 것으로, 인지 기능의 저하를 막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부상을 조심하면서, 듀얼한 운동을 꼭 해보자.

 


4. 좋은 잠을 뇌를 지킨다

수면 부족은 알츠하이머병의 근원이 되는 단백질 "아밀로이드β"를 뇌에 축적하는 원인이 된다고 한다. 질 좋은 수면은 치매 예방에도 중요하다. 핵심은 수면 리듬과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시간과 기분에 여유를 갖는 것. 음주는 피하고, 최적의 수면 시간은 6.57 시간이라고 한다.

5. 추천은 한식. 술은 건망증이 생기므로 삼가고 싶다

일상적인 식사는 치매 예방에도 중요하다. 기본은 균형 잡힌 식사로, 확실히 한식은 단백질도 야채도 균형있게 먹을 수 있는 최적의 식사. 적극적으로 먹고 싶은.... 그외, "술은 건망증이 걱정되는 사람, 건망증의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피합시다"라고 말한다. 평소부터 자신의 컨디션이나 기억력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5가지 대책은 오늘부터 무리 없이 시작되는 것들 뿐이다. 꼭 일상에 도입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