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7 Plus에 추가되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새로운 색상 인 "제트 블랙"은 정말 취약한 지 실험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 Apple도 케이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정말 취약할까?
그랜드 피아노 같은 광택을 가진 iPhone 7/7 Plus의 새로운 색상 "제트 블랙"은 매끄러운 표면이기 때문에 미세한 상처가 나기 쉽다고 Apple 공식 사이트에서도 권장하고 있다.
Youtube 채널의 JerryRigEverthing이 iPhone 7의 제트 블랙을 사용하여 정말로 취약한 지 실험 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 윤기가 좌르르륵 흐르는 제트 블랙을 습격해보자
제트 블랙 전용의 포장을 풀고나서, 후면 보호 필름을 떼어낸 직후의 iPhone 7은 유리 세공과 같은 멋진 광택을 자랑하고 있다.
뒷면에 지문이 찍혀 안경 닦는 천으로 쓱쓱 문지른 후 빛에 대어보면 매우 미세한 상처가 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주머니에 그냥 넣어버리는 상황을 상정하여 이쑤시게를 이용하여 문질러 보면, 이것은 괜찮은지 상처는 보이지 않는다.
다음에 주머니에 자주 들어가 있을 것 같은, 동전....예상대로 쉽게 상처가 붙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열쇠같은 것도 주머니에 자주 들어가 있게되는데...당연히 열쇠도 눈에 띄는 상처가 붙는다.
마지막으로 칼날을 대어보면? 생각하기도 싫어진다.
- 제트 블랙은 투명 케이스로 보호하는 것을 추천
제트 블랙의 윤기있는 아름다운 표면은 아주 섬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제트 블랙의 iPhone 7/7 Plus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은 투명 케이스를 필히 준비하는게 좋을 것이다.
이를거면....뭐하러 제트 블랙의 색상을 추가했을까? 참 답없다. 투명 케이스로 덮는다면...윤기가 좌르르륵 흐르는 표면은 물건너 가는 것. 잡스도 말했었지...멋진 디자인을 가리는 행위는 바보같은 짓이라고..
잡스는 그냥 생폰으로 사용했을 것이다.
어쨌든 제트 블랙은 iPhone 7/7 Plus 중에서도 특히 품귀현상을 빚고 있고, iPhone 7 Plus 제트 블랙은, Apple의 SIM 프리 모델이 예약 접수 첫날에 출하예정이 11월로 될 정도이다.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도 고가의 가격으로 올라와 있으며, 일본 야후 옥션에서는 정가의 약 2배의 가격에 거래가되고 있는 것도 확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