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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Siri와 iPhone의 형태도 "특허 침해" 주장

오델리아 2016. 12. 26. 14:46

핀란드 노키아(Nokia)가 Apple을 특허 침해로 고소한 건으로, 제소 내용은 Siri와 iPhone의 형상까지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Apple의 특허 침해를 고소 한 Nokia에 대해, Nokia가 불법 특허 이양에 과도한 라이센스 비용을 얻으려하고 있다고 항의하는 Apple과 이미 진흙탕 싸움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양사의 싸움이지만, Nokia가 주장하는 특허 침해 속에, Siri와 "나의 iPhone 찾기" 기능, Qualcomm의 RF(고주파) 부품, iPhone의 모양과 카메라의 구멍 부분의 형태까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Patently Apple이 보도했다.



- 휴대 전화로 통화하는 행위가 특허 침해


Nokia는 iPhone 6s에 사용되는 Qualcomm의 RF 부품이 회사가 소유 한 "'247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Apple이 제공하는 설명서는 휴대 전화로 통화를 하는 등", '247 특허를 침해하는 방법으로 '247 특허 위반 제품을 이용한 '247 특허 위반 제품을 사용하도록 사용자에게 지시하고 있다"라고, 읽기만 해도 머리가 혼란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문장은 쓸데없이 복잡하지만, 즉, 휴대 전화로 통화하는 행위 자체가 특허 침해가 된다라는 의미인것 같다.



- iPhone의 모양과 카메라 구멍도 특허 위반


그 외에도, Siri와 "나의 iPhone 찾기" 기능이 Lucent Technology의 특허를 침해하고, 심지어 iOS 10도 Nokia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iPhone의 형상 및 후면 카메라 구멍의 모양도 특허 침해라고 호소하고 있다.



만약 Nokia의 말대로라면, 모든 스마트폰 업체가 특허 침해라고 해야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