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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7 Plus 세로모드 사진, 빌보드 잡지 표지 장식

오델리아 2017. 2. 18. 14:20

잡지 Billboard의 표지를, 전문 사진 작가가 iPhone 7 Plus 세로 모드로 촬영 한 사진이 장식했다.


- 프로 카메라맨이 iPhone 7 Plus로 촬영



Billboard의 표지를 장식한 싱어 송 라이터 카밀라 케베이오의 사진을 iPhone 7 Plus로 촬영 한 것은, 지금까지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행크스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의 사진을 촬영 한 실적이 있는 카메라맨 미러 모브레이이다.


표지 사진을 iPhone으로 촬영한다는 아이디어는 당초 Billboard 측에서 제안 된 것이었지만, 모브레이는 전면적으로 찬성하고 실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모브레이는 평소 마미야의 645DF+와 캐논 5D Mark III와 삼각대나 비싼 조명기구를 사용하여 촬영하고 있고, 전문 사진 작가의 작품으로 iPhone으로 촬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촬영 장소가 다소 해가 기울어 어두워지고 있었고, 세로 모드에서의 촬영은 1장당 촬영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아름다운 한장이 표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 현장에서 사용되는 iPhone의 카메라


Apple은 최근 iPhone 7 Plus의 세로 모드를 광고하는 CM을 공개하고 있으며, 밤에 iPhone 7/7 Plus로 촬영 한 사진 및 비디오를 사용한 캠페인 "One Night in iPhone"을 전개하고 있다.


iPhone의 카메라는 영상 전문가를 위해 현장에서 사용되는 것은 드물지 않게 있어왔다. 지난해 여름에는 촬영 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 iPhone으로 촬영을 계속, 편집 후 방송 된 TV 프로그램도 있었다고 한다.


2015년에는 뉴스 영상 촬영용 장비를 iPhone 6에 전면 전환한 스위스 방송국이 화제가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