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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체중을 관리하는 "스마트 체중계" YUNMAI 2

오델리아 2017. 3. 2. 07:52

앱으로 체중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체중계"로해서 컬트적 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 중국 심천 기술 기업이 낳은 YUNMAI. 이미 제1탄의 제품이 아마존 등에서 5만원 이하로 구입 가능하지만, 얼마전 최신 버전의 YUNMAI 2가 등장.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Indiegogo에서 구입 접수를 시작했다. 가격은 110달러부터. 배송은 5월을 예정하고 있다.




YUNMAI 2는 3,0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고, 충전을 하면 약 20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체중이나 BMI, 지방량, 근육량, 단백질 량과 신체 나이 등 10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블루투스와 Wi-Fi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전용 무료 앱도 준비되어 있으며, 수치는 보기 쉬운 그래프로 표시된다.



세련된 메탈 프레임 바디에 LCD 디스플레이를 내장하고, 체중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는 사양으로 되어있다. 이번 제품은 독일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한다.


YUNMAI 2는 알람 경보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목표 설정 기능에도 대응. 데이터 관리는 여러 사람에 대응하기 위해 가족의 수치를 기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치의 측정에 있어서는, 회사의 독자적인 센서 기술을 투입. 수백 번에 걸친 테스트를 반복하여 완성, 공식 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체중 오차는 50g 이하라고 한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앱이 자동으로 기록을 남겨주는 스마트 체중계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타사에서도 비슷한 제품은 출시되고 있지만, 대안의 하나로 검토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