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은 최근 몇 년간 매년 3월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과연 올해도 열리는 것일까? 만약 진행된다면 어떤 것들이 발표 될 것인가...지금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해보면 다음과 같다.
- 개최 일정은?
2016년 3월 스페셜 이벤트 "Let us loop you in"은 3월 21일(월)에 개최되었었다. 이 이벤트에서는 iPhone SE가 발표되었다는. 초대장은 3월 10일(목)에 발송되었고...
12인치 MacBook 또는 Apple Watch의 출시 일정이 발표 되었던 2015년의 "Spring Forward"는 3월 9일(월)에 개최되었고, 공지는 2월 27일(금)에 진행되었다.
즉, 이벤트는 2년 연속으로 월요일에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올해 3월의 나머지 월요일은 13일, 20일, 27일. 그러나 현재 아직 고지가 되지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일 또는 27일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닐까...
- 올해 스프링 이벤트에서 발표되는 것은?
■ 베젤레스 10.5인치의 iPad Pro?
올해 행사의 핵심이라고 생각되고 있는 것이, iPad Pro 2(가칭)이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 베젤이 얇은 10.5인치 버전이다. 이 모델 디스플레이 크기는 10.5인치이며, 베젤레스 디자인을 위해 본체 사이즈는 현재 9.7인치 버전과 같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10.5인치 버전은 여기에 더해, 픽셀 밀도는 현재 9.7 인치 버전과 동일한 264ppi 이면서, 해상도는 2,048 × 1,536에서 2,224 × 1,668으로 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이 10.5 인치 버전 외에도 현재 12.9인치 버전과 9.7 인치 버전이 업데이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9.7인치 버전은 최저 299달러 정도까지 가격이 인하되어, 가격면에서도 타사의 더 낮은 가격의 태블릿과 승부해 나갈 의향이라고 한다.
발매시기에 대한 정보는 차이가 있고, 10.5인치를 제외한 3가지 모델이 3월, 10.5인치는 5월 설도 있으며, 모든 모델이 3~4월에 출시된다는 설, 또 10.5인치 버전과 12.9인치 버전은 5월이나 6월까지 발매되지 않는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다만 12.9인치 iPad Pro가 미국의 공인 대리점에서 품절되어 있는것이나, 미국 및 일본의 Apple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하까지 2~3주라는 표시가되어 있는 것부터, 12.9인치 출시가 가깝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
■ iPhone SE의 128GB 버전
스프링 이벤트에서 발표가 기대되는 또 하나의 뉴스가 iPhone SE의 128GB 버전이다. 현재 iPhone SE의 용량은 16GB, 64GB이지만, 이것에 128GB 버전이 추가될 것이라는 정보가 반복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정보를 통해, 미국의 대형 할인점 Target이 iPhone SE의 재고 정리를 시작했다는 정보도 있다.
그런데 Apple의 스프링 이벤트는 언제 개최되며, 무엇이 발표되는 것일까? 궁금해 하고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인데, 요즘은 예전의 애플과 좀 많이 다른것 같아....그렇게 관심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