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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ynos, 삼성제 스마트폰 이외에서는 볼 수 없는 이유

오델리아 2017. 3. 29. 07:57

삼성은 자체 개발 한 칩 "Exynos"를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이 "Exynos"는 높은 성능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삼성제 스마트폰 이외에서는 볼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세계 최대 칩 메이커 Qualcomm에 있었다는 사실.


- 라이센스 제공의 대가로 경쟁 상대가 되지않는데에 동의




삼성의 Galaxy 등에 탑재되는 "Exynos" 시리즈는, iPhone의 "A~" 시리즈처럼 자사 제품만 탑재하고 싶어 제한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Apple과 사정이 조금 다른 것 같다.



뉴스 미디어에 따르면, 삼성은 "Exynos"를 외부로 반출하고 싶지 않은 것이 아니라, Qualcomm과의 계약에 의해 칩 시장 진출이 저지되고 있다는 사실이란 것이다. 공개 된 보고서에는, 삼성이 퀄컴과 라이센스 계약을 주고받았는데, 앞으로 25년 이상 모뎀과 칩셋을 팔지 않겠다는 동의를 체결하게 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는.




또한 Qualcomm은 Android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폭넓게 "Snapdragon"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 각국에서는 독점 금지법에 위반이라 판단



물론, 그것 없이는 제품이 성립되지 않는 것과같은 라이센스 기술을 방패로 불공평 한 동의를 이행하는 데에는, FRAND(공정=Fair, 합리적=Reasonable, 비차별=Non-Discriminatory)조건을 충족하지 않기 때문에, 독점 금지법에 저촉 될 수 있다.


이미 이러한 Qualcomm의 태도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정 거래위원회(KFTC)에서 1조 3,000억원의 거액 제재를 Qualcomm에 부가 할 방침이며, 중국에서도 9억 7,500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