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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워킹 스페이스" Top 5

오델리아 2017. 4. 26. 15:17

코워킹 스페이스의 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코워킹 스페이스란?


사무실 공간, 회의실, 미팅 장소등을 공유하면서, 독립적인 일을 행하는 공동 워킹 스타일을 가리킨다. 업무 형태가 회사 사무실에서만 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나 칸막이 없는 공동 장소라는 의미.


새로운 유형의 일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잡지 "데스크매그(Deskmag)"의 조사에 따르면, 세계의 코워킹 스페이스의 수는 2014년 5800에서 1만 1300으로 늘었고, 2017년 1만 3800개소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랜스로 일하는 사람의 증가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코워킹 스페이스와 코워커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실시하는 "코워커(CoWorker)"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 인 리안 비즐리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코워킹 스페이스의 유연성, 비용 효율성과 사회적 구성 요소에서 더 많은 신생 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이 임대 사무실이 아니라 코워킹 스페이스를 선택하도록 돼있다"


각국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디자인과 편의 시설에 더 많은 아이디어로 점점 질을 향상 시키고 있다. 105개국의 4000개소 가까운 워킹 스페이스 중에서 비즐리가 추천하고 있는 것들 중, 특히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5곳들은....


1. 크루 콜렉티브(Crew Collective-캐나다, 몬트리올)


몬트리올 구 시가지에 있는 이 건물에는, 1920년대에 캐나다 로열 은행이 입주해 있었다. 약 1115평방 미터의 넓이 인 이 코워킹 스페이스는 숨죽일정도로 아름답다.




아치형 천장, 샹들리에, 대리석 등 건물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크루 집단의 직원이 일하는 공간과 코워킹 스페이스, 카페, 회의실 각각의 이용자를 위해 정취가 각가 다른 느낌이 가득하다.


2. 미니스트리 오브 뉴(Ministry Of New-인도, 뭄바이)


네덜란드 인의 공동 창업자 마리스 블룸달과 나타샤 차다가 목표로 한 것은 단순한 사무실 공간의 공유가 아니라 커뮤니티 만들기이다. 따라서 유럽의 특징적 인 기능과 지역 스러움을 결합한 고품질의 아늑한 작업 환경이 실현되고 있다.


녹색과 자연 채광을 많이 도입, 가구는 주문 제작. 빈티지 샹들리에와 자이푸르의 융단, 지역 미술관에 들여온 작품이 채용되고 있다.


3. 네이 하우스 할리우드(NEUHAUS Hollywood-미국, 로스엔젤레스)


이 코워킹 스페이스 만큼, 창의적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곳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1938년에 지어진 7층의 이 건물은 CBS 라디오가 사용하고 있던 것.




발을 디디면 바로 산업적인 특성과 현대 미술의 요소가 결합 된 옛 할리우드에 워프 한 것 같은 기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4. 위워크 위해로(중국 상하이)


1930년 아편 공장, 2000년대 중반에는 아티스트들이 거주했던 건물은 현재, 위워크(WeWork)의 슈퍼 세련된 코워킹 스페이스로 변신하고 있다. 


천장이 높은 아트리움이 특징의 옛 런던 풍의 건물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 디자인 결정은 모든 기능과 커뮤니티 구축, 지역 문화 등을 기리는 선물의 균형을 고려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5. 더 워크 프로젝트(중국, 홍콩)


2016년 9월에 오픈 한 이 코워킹 스페이스는, 건축과 디자인, 요리, 시사,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두루 갖춘 라이브러리가 있다. 또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빈 테이블"이나 예술 작품을 맞춤형으로 갖추고,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철학이 두드러진다.


창업자 겸 전무 이사 제니 리에 따르면(홍콩에서는 드문) 높은 천장, 아름다운 느낌이 좋은 가구, 식물학자가 설계 한 숨막힐 듯한 입체적인 정원이 이 공간을 진정으로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