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많은 나무를 심어, 공원을 만들려는 계획"이 세계에서는 시행되고 있다. 현재 가장 녹지가 많은 세계의 도시는 어디일까?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의 Senseable Lab은, 세계 경제 포럼(WEF)과 협력하여, 세계 주요 도시의 녹색 밀도를 표시하는 웹 사이트 "Treepedia"를 제작했다.
연구자들은 Google 스트리트 뷰의 정보를 사용하여, 각 도시의 "Green View Index"를 산출했다. "Green View Index"는 부감촬영 된 사진으로 각 도시의 녹색 영역의 비율을 읽고, 녹색의 밀도를 측정 한 수치이다. 2016년 출시되었을 당시는, 리스트에 있는 10개의 도시만 있었지만, 지금은 5개 도시가 더 참가했다.
"Treepedia"의 목표는 업계 외부 사람들도 도시 계획에 친밀감을 갖게 하는 것. MIT의 카를로 라티 씨는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가장 높은 "Green View Index"를 자랑하는 도시는 아래와 같다.
12. 로스 앤젤레스 (15.2 %)
11. 텔 아비브 (17.5 %)
10. 보스턴 (18.2 %)
9. 마이애미 (19.4 %)
8. 토론토 (19.5 %)
7. 시애틀 (20 %)
6. 암스테르담 (20.6 %)
5. 제노바 (21.4 %)
4. 프랑크푸르트 (21.5 %)
3. 새크라멘토 (23.6 %)
2. 밴쿠버 (25.9 %)
1. 싱가포르 (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