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년제 대학의 비용은, 공립이 8만달러, 사립은 18만 달러에 이른다. 어느 대학에 진학하거나, 일반 고교생과 그 가족에게 최대의 경제적 결단 중 하나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대학의 가치를 판단했었던 것은, 명성이나 취향 등 주관적인 기준에 방해되어 왔다.
여기서 먼저 묻는 것은 "최고의 대학중 하나"가 아니고, 이 대학은 투자에 대해 의미있는 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인가라는 것...
포브스는 이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2017년 "베스트 밸류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랭킹에서는 미 교육부의 온라인 도구 "대학 점수 카드"와 세계 최대의 급여 데이터 베이스 "페이 스케일"에서 수집 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업료, 학교의 질, 졸업생의 소득, 학자금 대출, 졸업률 관점에서 비용에 대한 가치가 가장 높은 300곳을 순위화 했다.
진학을 결정할 때, 많은 학생과 가족에게 학비는 학교의 질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동 순위의 목표는 가장 높은 비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학을 알 수 있다. 올해 상위 10개 대학은 다음과 같다.
1 위 UC 버클리
2 위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 앤젤레스 캠퍼스
3 위 프린스턴
4 위 플로리다 대학
5 위 하버드 대학
6 위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7 위 스탠포드 대학
8 위 UC 어바인
9 위 UC 데이비스
10 위 브리검 영 대학교 프로보 학교
UC 버클리는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은 또한 3개교가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있고, 플로리다 대학은 남부의 학교에서 유일하게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순위에서는, 북동부의 사립 대학이 고등 교육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던 독점 상태를 잃었다는 것에대해, 매우 흥미로운 경향으로 떠올랐다. 상위 10개교의 절반 이상이 서부에 집중해있고, 5개교가 공립이었다. 어느 대학도 연구가 매우 활발하고 우수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숫자로 보는 상위 25개교>
· 사립 16 개교 / 공립 9 개
· 연구 대학 23 개교 / 교양 대학 2 개교
· 동해안 10 개 / 서해안 9 개 / 남부 6 개
· 유급없이 졸업 한 학생의 비율 : 91 %
· 학자금 대출 평균값 : 1 만 3380 달러
· 졸업생의 소득 평균값 : 6 만 6400 달러
· 공립 대학의 등록금 평균 1 만 1990 달러
. 사립 대학의 학비 평균값 : 4 만 340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