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빌 게이츠가 예언하고 있는 세계의 미래 7가지

오델리아 2017. 5. 15. 00:46

빌 게이츠의 육체는 현재에 있지만, 두뇌는 미래를 살고있다.


억만 장자이면서 자선 활동가이기도 한 그는, 라이프 워크로, 컴퓨터, 공중 보건, 환경의 각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하는데 노력해왔다. 과거에는 스마트폰과 SNS가 세계를 석권할 것이라고 예언했었다. 그리고 최근의 "예언"도 적중 할지도 모른다.


게이츠는 우리의 세계의 미래를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다음의 7가지를 살펴보자.


- 바이오 테러에 의해 1년에 33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것이다.



테러리스트가 공기 감염 병원체를 살포 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이 바로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에 관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올해 2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 되었던 회의에서의 발언이다. 사용된다면, 그것은 강한 감염력을 가진 인공 합성 바이러스나 평소보다 훨씬 높은 치사율을 가진 신종 플루라고 한다.


"(역학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10년 ~ 15년 이내에 세계가 이러한 전염병의 유행을 경험할 우려가 충분히 있다고 알려져 있다"고 게이츠는 지적. 병원체에 따라 1년만에 33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따라서 게이츠가 이끄는 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의 하나로 감염억제에 도움을 주는 백신 개발의 강화를 들 수 있다.


- 아프리카에서 식량의 완전한 자급자족이 가능



아프리카의 농업 생산성은 2030년까지 50% 상승해,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서 자급 자족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2015년의 "게이츠 레터"라는 연례 편지를 예언.


현재 사하라 이남 주민의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대륙은 약 500억 달러 상당의 식량을 매년 수입하고 있다.


"이 아이러니 한 상황은 농업 분야의 혁신을 통해, 향후 15년간 해소 될 것이다. 세계에서 더 좋은 비료와 영양가가 높고 가뭄에도 질병에도 강한 생산성이 높은 작물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비료와 작물 및 기타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되면 이론적으로는 아프리카 농부는 수확량을 2배로 늘릴 수 있다"고 게이츠는 적고있다.


- 모바일 뱅킹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



현금을 구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의료, 식량, 교육, 수리 등 사람들이 무엇에 돈을 사용할 것인지 종종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된다. 


게이츠는 그 원인이 은행 인프라의 부족함에 있다고 한다. M-PESA와 같은 금융 서비스는 케냐와 우간다 등으로 네트 뱅크 계좌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단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이러한 계정을 사용하여 저축을 할 수 있게되었다.




게이츠는 2015년 연례 서한에 이렇게 적었다.


"현재 은행 계좌가 없는 20억 인구도 2030년에는 휴대 전화를 사용하여 저축과 지불을 하게 될 것이다. 그 무렵에는 관심있는 예금 계좌에서 보험 신용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


- 2035년까지 빈곤 국가는 거의 없어질 것이다.



국제 사회가 현재의 수준으로 지원을 계속하게되면, 대부분의 국가는 2035년까지 빈곤 국가가 없어질 것이다. 그런 대담한 예언을 빌 게이츠는 2014년 연례 서한에서 밝혔다.


게이츠는 "빈곤"의 정의를 세계은행처럼, 하루 1.90 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상태로 있고, 현재 약 35개국이 이에 해당한다고..


"거의 모든 빈곤 국가가, 현재 "저소득 국가"라는 나라의 수준에 도달하거나 그것을 웃도는 것이다. 어느 나라도 인근에서 가장 생산적인 국가에서 배우고 새로운 백신과 품종 개량 된 씨앗, IT 혁명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게이츠는 적었다.


- 2030년까지 세계의 전력 사정을 개선하는 청정 에너지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게이츠는 2016년, 보다 희망찬 예언을 했다. 향후 15년 이내에 세계 대부분에서 풍력, 태양광 등 신 재생 에너지에 의해 전력이 공급되도록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는 크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기회"라고 게이츠는 연례 서한에 기록. 그가 방문한 빈곤국의 대부분은, 물도 전기도 공급되지 않는다. 즉, 밤이되면 집에 켜거나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사업을 계속하거나 지역의 생명선이 되는 의료 센터를 운행할 수 없다.




게이츠는 다음과 같이 썼다. "인류가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원을 확보한다면,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백만의 가장 빈곤 한 가구의 생활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


- 자동화로 인해 많은 일자리를 빼앗길 것이다.



향후 20년 이상으로, 국가 전체의 창고나 공장에서 인간의 노동자를 대신하여 자동화 로봇을 사용하는 체제가 정돈될 것이라고 게이츠는 말한다. 어떤 산업에서 가장 자동화가 진행되는지는, 결과에 따라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수백만은 아니더라도 수천 명의 노동자가 해고될 것이다.


"분야에 따라서는, 인간에서 로봇으로 대체가 급격히 진행되어 더 이상 되돌릴 수 없는 경지에까지 도달 할 것"이라고 게이츠는 Quartz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러한 미래를 그리는 한편, 그는 정부가 인간으로부터 징수하고 있는 소득세 분의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로봇에 과세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 2019년까지 인류는 소아마비를 박멸 할 것이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6년에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보고 된 소아마비 발병 건수는 37명이었다. 1980년대 후반에 비해 증레 수는 400명 이상 감소하게 된다. 소아마비 환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백 명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게이츠는 소아마비가 천연두에 이어 두 번째로 지구상에서 완전히 박멸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세계 소아마비 관계자는 현재 박멸 계획의 총 마무리에 임하고있고, 나는 2019년까지 소아마비 박멸이 실현 될 것으로 믿고있다"고 게이츠는 2013년 연례 서한에 담고있다. 게다가 백신 계몽 활동을 더욱 넓혀 나갈 필요성도 언급했다.


소아마비는, 한때 연간 40만명이 넘는 아이들을 괴롭혔었던 질병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