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린킨 파크"의 체스터 배닝턴, 자살 36시간 전 모습을 공개

오델리아 2017. 9. 22. 09:37

지난 7월 자택에서 자살 한 미국 인기 밴드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배닝턴 씨.


체스터 찰스 배닝턴(Chester Charles Bennington)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던 미국의 음악가로, 미국 록 밴드 린킨 파크, 데드 바이 선라이즈와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리드 보컬을 맡았었다. 스크리밍 괴물이라고도 불리며, 매우 우수한 성대와 발성, 가창력과 세계적인 스크리밍 실력을 보유했었다.



그가 죽은지 2개월 정도가 지난 지금. 체스터 씨의 아내가 남편의 생전의 모습을 Twitter에서 공개하여, 현재 주목 받고있다.


이것은 완전한 개인 영상으로 거기에는, 가족과 함께 젤리 콩을 먹으면서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불과 36시간 후, 그는 집에서 목을 매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 것이다.




밝은 표정을 짓고있는 체스터 씨를 보면, 불과 이틀 후에 자살한 사람으로는 도저히 생각하기 어렵다. 바로 이것이 우울증의 무서운 모습이라는 것. 그러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아내 타린다 씨는 영상을 공개.




"죽음의 36시간 전에 우울증의 남편은 우리 앞에서 이런식으로 행동했습니다. 남편은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었고, 우리를 그를 사랑했습니다. 몹시 우울했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가족들도 한층 조심했겠지요. 그러나 이때의 체스터 씨는 사실 죽음에 가까이 있는 상태였다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었다"


<영상 보기>


아내 타린다 씨가 말한대로, 이 영상을 보면, 체스터 씨가 우울증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웃는 얼굴로 저렇게 있는데, 우울증이 아니다", "그가 씩씩한 모습을 보고 있으니, 더 괴롭다", "실제 속 마음은 아무도 모르는...", "믿을 수 없다"라는 코멘트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