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NASA의 엘리트 엔지니어가 펼치는 "할로윈 호박 콘테스트"

오델리아 2018. 10. 31. 17:43

NASA의 주요 기술을 개발하는 제트 추진 연구소(JPL)에서는 2012년부터 할로윈 시기가되면 엔지니어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호박의 잭 오 랜턴을 만들고, 그 솜씨를 겨룬다는 콘테스트가 개최되고 있다는 것. 2018년도의 대회에도, NASA 특유의 작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대회는, NASA의 엔지니어들이 여가 시간을 통해 개성 넘치는 잭 오 랜턴을 만드는 것으로, 우승해도 상금이나 상품 등은 없다. 대회의 취지는 간단하며, 우승의 포상은 "자랑 할 수있는 권리를 받을 수 있는것"이라는 것으로, 룰은 "입안, 설계, 제작, 마무리는 모든 일과 시외외에 할 것"이라고 정해져있다.


"로켓 과학자"들이 모여있는 JPL의 두뇌가 만드는 잭 오 랜턴의 것으로, 그 컨셉과 솜씨는 바로 NASA의 퀄리티.


▲ 무척 더운날...호박을 가공하고있는 여성.


▲ 범선처럼 만들어진 호박으로부터 연장 드릴이 오른쪽에있는 잭 오 랜턴에 꽂혀있다.




▲ 위 작품의 완성형이 이것. 저쪽에 보이는 것은 목성으로, 디오라마의 무대가되고 있는 것은 목성의 제2 위성인 유로파라는 것. 덧붙여서, 드릴이 꽂혀있는 오른쪽의 잭 오 랜턴은 2017년도의 우승 작품이라고 한다.


▲ 인공위성 같은 것을 씹어먹고 있는 듯한 달의 행성.....소름돗는 조형물도.


▲ 찰리 브라운 형의 잭 오 랜턴. 그 전에 화성에서 탐사를 계속하고 있던 화성 로버가 놓여져있는 것이 NASA 스러움을 느끼는 것..


▲ 쿠키 몬스터의 잭 오 랜턴도 있다. 그러나 NASA의 느낌은 전무.




▲ 이 자전거 앞 바구니에 실린 생물은?


▲ 무려 호박으로 만든 ET였다.




▲ 인공위성의 잭 오 랜턴. 잘 보면 인공위성의 본체는 호박으로 되어있는 것 같다.


이 대회는 현지 시간 10월 30일날 우승 작품이 결정. 아직은 그 결과에 대해서는 공표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