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련 시대의 브루탈리즘 양식의 미래 지향적 건축물

오델리아 2019. 1. 3. 15:12

1950년대, 러시아가 과거 막스 레닌 주의를 내걸었던 소련 공산당에 의한 사회주의 국가 CCCP(소련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던 시절, 브루탈리즘이라 부르는 건축 양식이 성행하였다.


그것은, 냉혹하고 거친 짐승과 같은(브루탈과 같은) 방법을 이용한 표현의 일종으로, 매우 거친 콘크리트 등을 이용한 조소적인 표현을 특징으로 한다.



그것은, 한때 사람들이 마음에 그리고 있던 미래의 SF적인 조형을 하고있으며, 지금도 러시아 국내에서 그 위엄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의 사진들은, 프레데릭 쇼반(사진집 "Frederic Chaubin : CCCP : Cosmic Communist Constructions Photographed")의 사진들이다.


이 프랑스의 사진 작가는 2003년부터 러시아에 거주하면서, 브루탈리즘을 가진 건축물의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카서스, 발트해, 중앙 아시아 지역에는 갑자기 우주로 내려온 것 같은 기이한 건축물이 지금도 남아있다고 한다.




▲ 러시아/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사이버네틱스 연구소(1987년)





▲ 크림반도/얄타의 Druzhba Holiday Center Hal(1984년)



▲ 조지아/고속도로(1970년)



▲ 조지아/수도 트빌리시의 Ceremonies(1984년)



▲ 우크라이나/Het Poplakov 해상 카페(1976년)





▲ 러시아/칼리닌그라드의 공동 주택



▲ 벨로루시 공화국/수도 민스크의 벨로루시 국립 기술 대학



▲ 러시아/모스크바 루사코프 노동자 클럽(1927~28년)



▲ 우크라이나/키예프 화장터





▲ 우크라이나/키예프의 과학 기술 연구 개발 연구소



▲ 러시아/노프고로드의 연예 홀 도스토예프스키 극장(19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