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남극 호수의 얼음 아래에 있을 생명체는 어떤?

오델리아 2019. 1. 19. 16:02

남극 빙상의 일부 인 "서쪽 남극 빙하"의 지하 깊은곳에는 어두운 물이 깃든 호수가있다. 이곳은 지구상에서도 가장 힘든 극한 환경의 하나이지만, 거기에는 생명이 숨어있는 것 같다.


미국 몬타나 대학의 극생태학자 존 프리스코 교수는, 빙하 아래에 묻혀있는 마르셀 호수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1밀리리터 당 1만개의 세균성 세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일반적인 지상의 호수라면 동일한 양에 100만개의 세균성 세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샘플에서 발견 된 것은 그 1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햇빛이 닿지않는 얼음 아래에있는 물에서 채취 된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양의 것이다.


이만큼의 세균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것보다 고차원의, 예로 완보 동물같은 미소 동물조차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


- 얼음 아래에 굴을 파고, 생명체와 조우




프리스코 교수의 탐험대가 약 139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마르셀 호수를 덮은 얼음 위에 자리 잡은 것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다.


그곳에서 드릴과 물을 사용하여 얼음 아래로 파내려갔다. 깊이 1068미터 지점까지 굴을 파고, 거기에 있는 물은 마이너스 0.65도로 얼어붙은 차가운 것이었다. 그곳으로부터 물 샘플과 호수에서 15미터의 깊이에 있던 퇴적물 코어를 채취하는데 성공했다.


캠프로 회수된 물은 60리터, 퇴적물 5미터 분에 해당하고, 서남극 빙하에서 채취 된 것으로는 가장 깊은 곳의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조사에서는, 리모컨 조작의 무인 잠수정으로 호수 바닥의 사진이나 영상이 촬영되었다.


수집 된 데이터에서는, 몇 만 년 전 남극에 얼음이 없었던 마지막 시대부터의 서남극 빙상의 활동에 대해 새로운 발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남극의 얼음 아래는 말하자면 습지.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


프리스코 교수에 따르면, 남극 얼음 아래에는 400여개의 호수가 있고, 두꺼운 얼음과 남극 지각의 얼어붙은 바위에끼어 가득 채워진 물에 독자적 인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그의 생각으로는, 남극의 빙상 전체 강과 호수가 큰 습지로 간주 될 수있다고 한다. 그러한 강물에 흐르는 수량이 부족하더라도 범위로만 따진다면, 아마존에 필적하는 것도 있다라는 것이다.




게다가 여기에 있는 민물 세계의 70%를 차지하는 양이있고, 따라서 거기에 생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실제로 2013년에 마르셀 호수 근처에 있는 지하 호수 위란즈 호수에서도 많은 세균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위란즈 호수에사는 생물은, 5000~1만년 전 아직도 호수 바다와 연결되어 있던 시절에, 광합성을 하는 생물에 의해 축적 된 탄소를 사용하여 생존해 있었을 것이라고 간주.





- 화성에서도 혹시 같은 패턴이?


같은 일이, 화성의 얼음 표면의 지하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의 연구에서 밝혀진 빙하 아래 환경에 대한 지식, 특히 거기에 대량의 세균 집단이 살고있다는 사실은, 화성에 존재 할지도 모르는 생명의 종류에 대해 단서를 제공한다(프리스코 교수)


이것은 지표의 얖은 부분에서 코어 채취를 계획하는 NASA의 "화성 2020" 미션에서는 특히 중요하다라고 교수는 말한다.


지금, 프리스코 교수들은 보스토크 호수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것은 동남극에서 발견 된 세계 최대의 결빙 호수로, 얼음 바닥 아래 4000미터 지점에 있다.


프리스코 교수에게도 큰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