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자고있을 때 머리에 정착한다"라는 설에 따라,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수면중에 음성으로 흐르게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목표로하는 수면 학습에 "냄새를 응용하여 학습 효과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알베르트 루드비히 대학 프라이 부르크의 연구팀이 보고하고 있다.
사람은 수면 중에 각성시의 기억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실제로 수면시에 언어 학습의 음성을 재생하는 것으로 약한 기억을 강화하고, 언어 습득에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가 발표되고있다.
알베르트 루드비히 대학 프라이 부르크의 연구팀으로 학교 교사이기도 한 프란치스카 노이만 씨는,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미 향기의 아로마를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학생들을 "자택 학습시, 수면시, 단어 테스트 시에 아무런 냄새도 맡지않게했다", "자택 학습시와 단어 테스트 시에만 향기를 맡게했다", "자택 학습시와 수면시에만 아로마 냄새", "자택 학습시, 수면, 단어 테스트 시에 향기를 맡게했다"라는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단어 테스트의 결과를 그룹 간에 비교했다.
그 결과, 학습과 수면 모두에서 아로마를 사용했을 경우, 학습의 성공이 약 30% 증가. 또한, 단어 테스트 중에 아로마를 추가로 설치하면, 기억이 촉진 될 가능성도 시사되었다는 것.
연구팀은 "수면은 학습 노력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라고하면서도, 기억을 부호화하여 뇌에 정착시킬 때 냄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면 중 학습을 최적화 할 수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향기가 수면 학습에 영향을 주고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잠재적 인 부작용 문제도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기초 연구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밝히고있다.
논문 저자 중 한 명이고, 알베르트 루드비히 대학 프라이 부르크에서 생물학을 연구하는 위르겐 콘마이어 교수는 "향기가 밤에 자고있을 때에도 작용한다는 것은 주목할만한 발견이다"라며 "우리의 연구는, 수면 중의 학습을 보다 쉽게 할 수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코가 수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겁니다"라고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