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살모넬라 균은 "돼지에서 인간"이 아니라 "인간으로부터 돼지"일 가능성

오델리아 2020. 3. 4. 13:32

돼지의 고기나 내장은 살모넬라 균 등 식중독균에 오염되기 때문에, 잘 익혀 먹지않으면 식중독에 걸려버릴 위험이있다. 현대는 돼지로부터 인간에게 감염되는 것이 일반적 인 살모넬라 균이지만. 먼 옛날에 인간에서 돼지로 초래 되었을 가능성이 고고학 연구에서 밝혀졌다.



신석기 시대의 유골에서, 살모넬라 균의 기원에 대해 조사한 것은, 독일의 막스 플랑크 인류 역사학 연구소에 근무하는 고고학자 펠릭스 엠키 씨등의 연구 그룹이다. 엠키 씨는 화석 등의 고고학적 유물에서 고대의 세균의 DNA를 추출 가능한 HOPS(Heuristic Operations for Pathogen Screening)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유럽, 러시아, 터키에서 발굴 된 6500년 전 인류 2739인분의 치아에서, 살모넬라 균의 일종 인 티푸스균 8종의 게놈을 추출.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세균 게놈을 입수하는데 성공.


신석기 시대의 인류의 치아에서 살모넬라 균의 DNA가 발견 되었다고하는 것은, 그 이의 소유자가 당시 살모넬라 균의 전신성 감염증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논문의 공동 저자 인 Alexander Herbig 씨는 이 발견에 대해 "시간, 지리, 문화에 걸쳐 폭넓은 분석을 통해 분자 유전학을 이용하여 병원체의 진화와 인류의 삶의 발전과의 연결하는 첫 시도가 실협되었습니다"라고 언급.



또한, 연구 그룹이 8종의 살모넬라 균의 게놈을, 약 2500 종류의 살모넬라 균의 그룹으로 분류 한 결과, 8종 중 2종류가 말이나 양의 유산의 발단이되는 그룹의 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나머지 6종류는 모두, 인간에 감염되면 매우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파라티푸스 C균(Paratyphi C)의 조상이었다.


이 유형의 살모넬라 균은, 2018년에 발표 된 연구에 의해, 약 4000년 이전의 유골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밝혀지고있다. 4000년 전이라는 시간은, 막 돼지가 가축화되기 시작한 시기와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발견 당시에는 "살모넬라 균은 돼지에서 사람으로 전해졌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


그러나, 이전의 연구보다 오래된 시대의 뼈에서 파라티푸스 C 균의 조상이 발견된 것으로, 이전의 설과는 반대로 "인간에서 돼지로"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나온 것. 한편, 연구팀은 논문에서 "돼지가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가 아니라, 인간과 동물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과 돼지 두 살모넬라 균이 개별적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이있다"라는 설이 지지를 받고있다.



또한, 게놈 분석을 통해, 현대의 파라티푸스 C균이 사람 만 감염되는 것과 달리, 고대 파라티푸스 C균의 조상은 "인간에 감염되어 중증의 감염을 일으킬 유전자"로서는 부족한 것으로도 밝혀졌다. 이 때문에 연구팀은 "고대의 인류가 감염 된 살모넬라 균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 감염되는 대신 증상은 가벼웠다"라고 추측하고 있다.


애리조나 주립 대학 템피교의 인류 유전학자 인 앤 스톤 씨는 "이번 발견을 통해, 병원체가 어떻게 숙주를 바꾸는지를 알 수있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 하고있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적절한 교훈이 될 수있다"고 말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