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탠퍼드 대학은 최근, 각국의 국민들이 얼마나 "활동적인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세계 약 70만명의 6800만 일분에 상당하는 데이터를 분석 한 결과, 가장 많이 걷고있는 것은 중국인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일본인 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가속도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움직이고 있는지를 기록 할 수 있다. 이 대학의 연구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서, 매일 활동을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 "Argus"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수집. 하루동안 평균 걸음 수는 약 4951 걸음임을 밝혔다.
일본은 하루 8000~1만 걸음, 비만 문제에의 대처를 지원하는 영국의 자선 단체 인 "영국 비만 포럼"은 7000~1만 걸음을 "적당한 활동량"이라고 하고 있다. 즉, 세계 평균은 권장 보행을 크게 하회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
가장 걸음이 많았던 것은, 홍콩 시민으로 하루 평균 6880 걸음이었다(중국 전체적으로는 6189걸음). 한편, 가장 적었던 것은 3513 걸음의 인도네시아, 2위에 오른 일본은 6019 걸음이었다.
이하, 11개국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서 15개국의 평균 일일 보행수는 아래와 같다.
중국 6189
일본 6019
러시아 5969
한국 5755
영국 5444
독일 5205
프랑스 5141
터키 5057
호주 4941
미국 4774
인도 4297
브라질 4289
남아프리카 4105
사우디 아라비아 3807
인도네시아 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