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적으로 뇌사되었다고 진단 된 남성이 10분 후에 깨어났다. 사후 세계를 보고왔다는 그는, 거기에서의 경험을 게시판에 공유했는데....
사후에 우리의 정신은 어떻게 될까?
이러한 의문에 대해 다양한 설이 세상에는 존재하고 있다.
곧 천국의 문으로 향한다는 것을 믿는 사람도 있고, 지옥의 화염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그러나 그가 본 것은 정말로 그러한 특별한 것은 없었다고.
- 사후의 세계에 있는 것은 그냥 "무"라는 것
거기에는 하느님도, 정신도, 사랑하는 사람도, 생각도, 어둠조차 없는 것. 진정한 무....그것뿐이라는 것이다. "무"보다는, 그 시간 자체가 없다고 말하는 것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한 번 죽어서 의식이 없어지고, 다음 순간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뇌사의 10분동안 나는 의식이 없었고, 무의 세계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것은 마치 영화 필름이 잘린 것 같았다고하고, 자신의 의식이 완전히 분실 된 것이라고한다.
- 무의 끝에는 뭐?
하지만, 그래도 21세의 그는 무의 세계 안쪽에 "뭔가있다"라는 느낌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사후 무의 세계 저편에 뭔가가 있는 것을 체감적으로 느꼈다고 한다.
그는 임사를 체험하고 나서, 자신의 삶을 더 소중히 하게되었다고 한다.
인생, 사랑하는 사람, 죽음, 그리고 자신을 받아들이고있는 그대로의 세계에서 매일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나는 죽음을 두려워하는지 또는 사후에 무라는 세계를 두려워하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저 매일을 감사하고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사건 이후 나는 그렇게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