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기후 변동으로 가장 타격을 받는 세계 9개국

오델리아 2019. 7. 22. 13:08

2018년은 관측 사상, 해수 온도가 가장 높았던 해였고, 그리고 지구 전체의 기온은 4번째로 높은 해였다.


기후 변동은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그러나 그 영향은 동일하지 않다. 온실 가스 배출량이 가장 적은 나라가 가장 엄격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서 아프리카 국가는, 열파(40℃ 전후로 오르는 무더운 현상)에 의해 농산물의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 어려운 식량 부족에 직면 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또한 해발이 낮은 태평양의 섬들은 해수면 상승의 위협을 받고있다.


"우리는 투발루가 가라앉고, 세계가 투발루와 함께 침몰하는 것을 방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 총장은 5월, 남태평양을 방문했을 때 트윗했었다.


다음의 9개국은, 세계 어느 지역보다 폭염, 식량 부족,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 인도 : 더위는 굶주림과 같은 의미가된다. 2050년에는 기후로 인한 식량 부족 때문에, 세계 사망자 수의 25% 이상이 인도에서 발생 될 수있다고 2016년 세계 보건기구(WHO)는 분석했다.




▲ 나미비아 : 정부는 코끼리와 기린을 경매하고있다. 국민 5명 중 1명이 식량 부족에 빠진 가뭄에 대처하는 전략 중 하나.


▲ 모리타니 : 영국 기상청(Met Office)와 유엔 세계 식량 계획(World Food Programme : WFP)의 계산에 따르면, 2050년, 모리타니에서는 2010년 시점보다 식량 공급의 어려움도가 50% 상승한다.


▲ 중국 : 기후 변동에 의한 식량 부족으로 사망자 수가, 인구 당 가장 많은 최대 100 만명당 308명으로 예상되고있다.


▲ 세이셸 : 식량 부족과 더불어 해수면 상승도 국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완전히 물에 잠길 가능성이 있고, 세이셸에서는 이미 115개의 섬들이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 마샬 군도 : 인구의 99%가 해안에 살고있는 마셜 군도도 해수면 상승의 영향을 받기 쉽다.


▲ 몰디브 :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위기는 코앞이다. 국토의 80%가 해발 1m 이하.


▲ 방글라데시 : 폭염, 해수면 상승, 식량 부족의 3중고에 시달리는...


▲ 베트남 : 방글라데시와 같은 미래에 직면하고있다. 21세기 말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해안 지역에서 최대 1200만명이 집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