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때의 기억이 없는 이유

세상에 태어난 순간이나...처음 가족에 안겼을 때 등 그런것까지 기억한다면 좋을까? 나쁠까? 나를 안아준 간호사 아주머니가 어떻게 생겼고, 세상에 처음 나왔을 때 날씨가 따뜻했는지, 좀 서늘했는지...ㅋㅋㅋ 그런것 까지 안다면? 하지만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3 ~ 4세 정도까지의 기억을 거의 하지 못한다. "왜 우리는 어린 시절의 것들을 잊어 버리게 되는걸까?" 당연한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수수께끼에 쌓여있던 것이 어느정도 해명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시간과 함께 기억은 퇴색 해가는 것이라고 하는 설이나, 기억의 형성에는 언어의 습득이 필요하다는 설 등이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신경 과학을 연구하는 Paul Frankland씨와 S..

과학 2016.02.22

기분에 따라 미각이 마비된다?

기분이 우울하면...그냥 자신도 모르게 기름기가 줄줄 흐르고, 칼로리도 높고, 몸에 나쁜 것 같은 음식이 먹고 싶어져 버린다...라고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기분의 오르내림에 따라 미각이 변화, 특히 지방에 대한 미각이 둔화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학술지 PLOS ONE에 발표 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벼운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기분인 사람들에게 3종류의 영화를 보여주고, 다양한 맛의 액체 및 포함된 지방 성분이 다른 우유를 마시게 한 결과, 긍정과 부정적인 기분의 경우 우유의 지방 성분을 구별 할 수 없다는것이 실험 결과 판명되었다고... 또한 우울증 증상이 심한 사람일수록 쓴맛과 단맛을 강렬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학 2016.02.17

불임 치료에 한줄기 빛? 정자를 난자에 전달하는 신기능

불임의 원인 중 하나는 정자의 활동 저하를 들 수 있지만, 그 움직임을 돕고 순조롭게 도킹 할 수 있게 하는 나노 로봇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정자를 나선형으로 감싸고 난자에 전달그 로봇의 이름은 "Spermbot". 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독일의 IFW Dresden 등의 연구자들이다. 그들은 금속으로 코팅 된 폴리머의 "마이크로 나선"을 개발. 정자를 붙잡고 원하는 위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실제로 동영상에서는, 움직임이 약해진 정자를 나선 가운데로 감싸고, 그대로 회전하면서 이동한다. 이 동영상 속에서는 난자까지 보내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 정자의 선택도 중요한 관건동영상으로 비쳐지고 있는 실험은 실제 인체에서 시도된 것은 아니다. 페트리 접시에서 체내와..

과학 2016.02.13

눈 깜짝할 사이 삶은 달걀 까기

배고플 때 계란 삶아 먹으면 정말 맛있다.근데 껍질 까기가 여~엉 귀찮고 짜증난다. 누가 옆에서 까주면 좋으련만~~ 어떤때는 껍질이 아주 잘 까지다가도 어떤때는 진짜 안까질 때도 있다.배고픈데 손은 덜덜 떨리고~~ㅠ.ㅠ 그런데 이 사람을 보면 완전히 달인이다.단 10초만에 완전히 깨끗하게 껍질을 까버린다. ㅎㅎ 동영상 : Youtube 우리도 함 배워보자!1.삶은 계란을 준비한다.2.계란의 양쪽 끝을 조금씩 벗긴다.3.그리고 한쪽을 입에 갖다대서 힘차게 불어버린다.ㅎㅎ 이상으로 끝이다....아주 쉽게 계란 까는 방법이다.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정말로 쉽게 깔 수 있을까?모두들 테스트해보기 바란다....부작용으로는 약간 머리가 아플것 같다. ㅠ.ㅠ

재채기로 성격을 판단?

지금은 꽃가루의 계절도 아니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의 재채기를 볼 기회도 줄어들었지만, 미국에서 실시 된 조사에서, 재채기를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분석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과 Dr Alan Hirsch에 따르면 큰 소리를 내며 호쾌하게 재채기를 하는 사람은 사교적이고 감정을 명확하게 나타내는 캐릭터라는....반면에, 수줍어 하는 사람은 코를 집거나 하여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도록 재채기를 한다는 것이다. Embed from Getty Images 재채기는 웃음과 유사하며 큰 소리로 웃는 사람도 있고, 정숙하게 웃는 사람도 있다. 그 스타일은 대개 어렸을 때부터 변하지 않는 것 같아서, 그 사람의 개성이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ㅎㅎ 그런가? 재채기는 먼지나 꽃가루 등이 코 안의 점..

과학 2016.02.02

귤의 놀라운 효과 정리

겨울의 풍물 "귤". 지금 제철을 맞고있는 귤은 칼을 사용하여 껍질 같은 것을 벗겨내지 않아도 입에 넣을 수 있는 손쉬운 과일이다. "따뜻한 방에서 TV를 보면서 먹는 귤은 더욱 각별"이라고 하는 사람은 많다. 또한 귤은 손쉽게 과일 뿐 아니라 여성에게 기쁜 미용, 건강 효과가 "겨울의 황금 과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에는 귤이 가진 좋은 성분을 한번 더 알아두는 계기로 삼으면 되겠다. 1. 비타민 C-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와 주근꺠를 예방한다.- 백혈구의 작용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올려 감기를 예방한다.- 콜라겐의 생성을 돕는다. 2. 헤스페리딘- 귤 속껍질에 붙어있는 흰색 줄은 모세 혈관을 강화하는 헤스페리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부의 신진 대사를 촉진할 뿐만 ..

뇌는 칼로리로 음식을 판단한다

굳은 결의를 가지고 다이어트에 임해도, 그만 무심코 과자에 손을 뻗어 버리기 쉽다. 이것은 의지가 약함에 원인의 일부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 발표된 연구에 의해 여기에는 뇌가 가지고 있는 "칼로리 카운터"와 같은 기능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칼로리 계산으로 음식을 선택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Alain Dagher 교수에 의해 수행 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음식을 선택할 때 개인의 호불호와 그 때의 기분뿐만 아니라 선택 영역에 있는 음식의 칼로리까지 계산하여 고려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최악의 경우, 뇌가 행하는 칼로리 계산은 덜 정확한데도 불구하고 인간의 뇌는 대체적으로 높은 칼로리의 음식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 정밀도는 흔들려이 연구를 위해 Dagher..

과학 2016.01.23

피로의 원인이 커피일까? 카페인 중독 체크

매일 아침 일어나서 식후에 커피나 홍차를 반드시 마신다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습관이 되어 있어 마시지 않으면 불안한 마음도 있을 테지만, "카페인 중독"에 조심을~~ ○ 뇌가 카페인에 길들여져 자신도 모르게 점점 양이 늘어난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과잉 섭취하면 약물 정도의 심각성은 없더라도 정신 질환으로 인정되는 "카페인 중독"에 빠져 버릴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뇌에 있는 "아데노신"과 "아데노신 수용체"라는 두 물질이 달라 붙는 것으로, 사람은 "피로"를 느낀다. 그러나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액을 타고 뇌에 들어간 카페인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되어, 아데노신이 수용체와 결합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은 피로를 느끼기 어렵게 된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잘 안오고 몸이 깔끔한 느낌이 드는 것..

주말과 월요일, 그 수술의 차이점은?

그냥 노는날이 코앞에 닥쳐왔고...또 일주일의 시작인,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닌듯..ㅠ.ㅠ 여튼 단정짓지는 못하겠지만, 뭐 연구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고 하니.... 어떤 연구였는지 보자... 발작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은 언제 일어날 지 모르지만, 만약 영국에서 주말에 이런 마비를 일으킨다면, 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 영국에서 실시한 수술 후 사망 건수의 조사에 따르면, 위험이 가장 낮은 요일은 월요일이고 점점 갈 수록 그 위험은 높아지고, 주말은 월요일에 비하면 82%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대학은 2008년 부터 2011년까지 영국 NHS(국민 보건 서비스)에서 실시된 총 400만건의 수술을 대상으로 수술 후 30일 이내에..

과학 2016.01.20

수면 스타일로 보는 성격 진단

"자고 있을 때 가장 행복", "스트레스 해소는 잠" 등, 자는걸 좋아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수면은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인간의 소중한 하나의 행위다. 이 잠자는 스타일로 그 사람의 성격도 알 수 있다고 하니.... 그 만큼 사람에 있어 잠은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것일까? Embed from Getty Images ■ 수면 시간으로 아는 성격 직단 - 6시간 미만 수면6시간 미만의 짧은 수면 시간에 만족스럽다고 하는 사람은 쇼트 슬리퍼라고 하고, 인구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 성격은 밝고 낙천적, 매사에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있다. "뭐, 어때?"가 입에 붙어있기 때문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는 면도 있다. 근본적으로 스트레스가 적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짧아도 뇌의 피로를 빨리 회복할 수 ..

배가 고플때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 쉽다?

배가 텅 비어(고프면)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고,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다는....것과 같은 경험 있습니까? 굶주림 때문에 평상심을 잃어버린다고 하니 아이같지만...실은 이것, 동물들에게는 완전히 정상적인 반응이다. ㅋㅋ 우리 사람도 동물이다. 학술지 Current Biology에 발표 된 연구에 따르면, 식단은 우리의 기분뿐만 아니라 의사 결정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게다가 이러한 경향은 인간뿐만 아니라 동물 세계의 다양한 종에서도 볼 수 있다고... 연구는 배가 고픈 작은 파리의 행동과 뇌의 신경 회로를 관찰. 결과는...공복시는 만복시에 비해 신변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험이 높은 먹이(부패 과일과 음식)를 먹으려고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비슷한 현상은 인간에게서도 관측되고, 사람..

과학 2016.01.16

작년 과학계의 이슈! 뉴 호라이즌스의 명왕성 탐사

일단 태양계의 제9행성에 자리 매김하고 있는 명왕성은, 다른 행성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공전 궤도와 큰 궤도 경사각, 그리고 무엇보다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자세한 천체 관측이 어려웠던 수수께끼의 천체였다. 그러나 명왕성을 비롯한 해왕성 바깥 천체 관측을 미션으로 깊숙히 탐험한 우주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가 작년 7월 명왕성에 최 접근을 달성 한 것으로, 명왕성의 상세한 모습이 전세계인으로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었다. 명왕성의 표면이 메탄과 암모니아 등의 얼음으로 덮여있다는 것은 분광 관측 등에 의해 이전부터 밝혀져 있었지만, 이번 관측에서는 새롭게 3,500미터 급의 거대한 산이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산의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견고한 암반이 필요하지만, 암모니아 등의 얼음은 ..

과학 2016.01.10

사랑을 하면 괴로워지는 이유

누구나 한번 쯤은 누군가를 너무 좋아해 "가슴이 답답하다"라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왜 행복해야할 연애가 괴롭게 되어 버리는지 그 이유가 드디어 밝혀졌다고 한다.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를 좋아해 줄까?" 하고 불안한 기분이 되어 버리는 사람이 많은 것은 아닌지... 학술지 Nature Neuroscience에 게재된 Northwestern Medicine의 연구에 따르면, 이것은 "사랑 호르몬" 이라는 옥시토신의 소행으로 호르몬은 사람을 사랑의 기쁨 등을 느끼게 하면서 또한 불안과 공포를 부추기는 역할이 있는 것이라고 한다. Embed from Getty Images 옥시토신은 지금까지 사람이 타인과의 "정"과 행복을 느끼는데 필요한 호르몬으로 되..

과학 2015.12.24

밤에 착유 한 우유는 숙면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

얼마 전 아침보다 저녁에 착유 한 우유가 진정 작용이 있고, 깊은 잠에 빠져들게 하는 숙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었다. 여기서 착유는....다들 아시죠? 바로 우유를 짜는 행위를 말한다. - 수면을 촉진하는 효과 이 연구에 참여한 것은 우리나라의 삼육대학교의 연구자들. 그들은 낮과 밤에 채취 된 드라이 우유를 가지고 쥐에게 주어 그 경과를 관찰했다. 그러자 밤의 밀크 파우더를 먹었던 쥐는, 낮의 밀크 파우더를 섭취 한 쥐보다 활동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Embed from Getty Images 또한 밤의 우유가 잠들기를 빨리 시작, 더 오래 잠을 자는 것도 밝혀졌다. - 밤의 우유에는 트립토판이 더 많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인간이 졸릴 때 체내에서 아미노..

과학 2015.12.23

NASA, "세계 대기 오염지도" 공개

미 항공 우주국(NASA)은 17일, 위성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세계의 "대기 오염지도"를 발표했다. 이 지도에 표시된 것은 대기 중에 포함 된 유해 물질의 질소 산화물(NOx)의 평균 농도 NOx는 자동차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대기 오염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최신 지도와 2005년 당시의 것을 비교하면, 지난 10년 간 세계 각지의 오염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잘 알수있다. 산업 발전이 현저한 중국의 경우, 화베이 평원 주변에서는 특히 지난 10년 동안 NOx의 양이 20~50%나 증가했다. 한편, 베이징과 상하이, 주강 삼각주는 대도시권에서는 40%의 감소가 예상된다. 연구팀을 이끈 NASA 고다드 우주 비행 센터의 브라이언 던컨 씨는 "대기 질 변화는 마구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다. ..

과학 2015.12.22

수다가 즐거운 이유는?

수다가 즐거운 이유는? 예전 "사람은 이야기를 들어달라고만 하는 것으로 편해질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가 있었지만, 이 "말하기"라는 행위는 기분이 편해질뿐만 아니라 섹스와 비슷한 쾌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잘들어주는"사람도 있고, 자신의 말만 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통틀어 말할 수 없지만, 우리 인간은 일반적으로 모든 대화의 40%를 자신과 관련된 것만 말하기 위하여 애쓴다고 한다. 그래서 하버드 대학의 연구팀이 "왜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때 그렇게 좋아하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 피험자 195명에게 자신의 일과 남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하고서 그 때의 뇌의 상태를 fMRI로 촬영했다. 그 결과 자신의 성격이나 의견 등을 말하고 있을 때 뇌의 보상 시스템을 제어하는 도파민이라는 화..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 왜 별이 보일까?

우리는 흔히 말할때 머리를 어디엔가 세게 부딪혔을 때, "아~~별이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실제로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 깜깜함 속에서 무엇인가 번쩍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없었던 별이 정말로 나타나서 우리 눈에 보이는 걸까? 이 번쩍 하는 느낌, 다시 말해서 별이 보이는 것처럼 생각되는 이것은 실제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눈에서부터 뇌로 연결되는 신경에 의한 착각일 뿐이다. 머리를 세게 부딪히면 시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그 부딪힘은 빛이 깨지는 것처럼 보여 뇌에까지 자극을 전달한다. 이 빛이 깨지는 현상을 보고, '별이 돈다' '별이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몸의 다른 부분은 어딘가에 부딪히면 멍이 드는데, 머리에는 왜 혹이 생기는 걸까? 멍이라는 것은 '..

초고해상도의 명왕성 사진

NASA의 무인 탐사선 "뉴 호라이즌"이 고해상도로 촬영 한 명왕성의 표면 사진을 12월 5일 공표했다. - 탐사기 근접거리에서 고해상도로 촬영 이 사진은 올해 7월 14일에 탐사기가 1만 7000km까지 근접하여 촬영 한 것이다. 폭 80km로 수직으로 찍혀 있으며, 해상도는 픽셀 당 77m에서 85m. 스푸트니크 평원이라고 이름 붙여진 빙원과 al-ldrisi 산, 그 경계도 선명하게 찍혀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뉴 호라이즌"에 탑재 된 "Long Range Reconnaissance Imager(LORRI)"라는 장치로 최접근시 15분 3초마다 촬영 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이미지는 과거에 찍힌 "글로벌 플루토 맵"보다 6배나 해상도가 높고, 1989년에 보이저 2호가 촬영 한 해왕성의 ..

과학 2015.12.12

순도 90%인데 물에 뜨는 "초경량 금"이 개발

금이라고 하면 무거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순도가 90%에도 불구하고 물에 뜰 정보의 가벼운 황금이 개발되었다. - 단백질 섬유에 금을 끼워 넣었다고?이 연구에 참여한 것은 스위스, 취리히 공과 대학 등의 연구자들. 그들은 우유를 가열해서 다공성(구멍이 많은)물질을 제조. 거기에서 아밀로이드 섬유라는 고순도 나노 밀리미터의 단백질 섬유를 추출했다. 또한 그것을 염화 금산 나트륨 용액에 넣어 혼합하는 것으로, 작은 물질로 결정화. 이산화 탄소를 사용하여 건조시킴으로써 금 에어로젤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에어로겔의 98%는 기체로 2%가 금속으로 되어 있으며, 그 5분의 4가 금으로 구성되어 있고, 5분의 1이 단백질의 소 섬유가 되어, 실질적으로는 4g 분의 금에 상당하는.... 따라서 물 위에 ..

과학 2015.12.02

숙취는 젊은 사람들이 심하다?

과음 한 다음날 느끼는 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 나쁜 두통, 피로감.약을 먹고도 대부분의 경우는 효과가 없고, 그저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뿐일 것이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숙취는 나이를 먹어갈 수록 희미해져, 나중에는 아무리 마셔도 다음날에 영향을 주지 않는 상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ㅎㅎ 그래서일까? 회사에서 회식 하고 난 다음날 젊은 사람들은 푹푹 쓰러지고 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은 멀쩡...거의 똑같이 마셨는데...ㅠ.ㅠ ALcoholism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 저널에 발표 된 덴마크의 연구는 5만명 이상의 성인 (18세~94세) 남녀를 대상으로 음주 습관 과 숙취에 대한 조사를 실시. View image | getty..

과학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