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의 지름이 12cm 인 이유는?

디지털 기술의 혁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CD(컴팩트 디스크). 녹음과 재생을 극적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꾼 CD는 그야말로 혁명적인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서서히 저물어가는 형국이지만, 몇년전까지만 해도 정말 대단했었다. 이 놀라운 디지털 기술의 혁명이랄 수 있는 CD. 그 크기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CD의 직경은 12cm이다. 왜 12cm일까? 아주 디지털 혁명에 걸맞지 않게 아날로그적으로 크기가 정해졌었다. 원래 CD의 크기는 카세트 테이프의 대각선 길이로 하려고 했었다. 카세트 테이프의 대각선 길이는 11.6cm. 그런데 11.6cm로는 최대 60분 밖에 녹음 할 수가 없었다. 오랜 고심 끝에 75분까지 녹음할 수 있는 12cm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0.6cm로 60분과 75분이..

돼지 창자로 만든 접이식 소형 로봇이 몸속의 배터리를 제거

MIT와 셰필드 대학과 일본의 동경 공업 대학의 공동 연구팀이 William Burroughs의 SF 소설에 있음직 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건조시킨 돼지의 창자로 만든 작은 종이 접기 모양의 로봇을 캡슐에 담아, 그것을 삼키면...그것이 체내에서 활동을 시작. 뱃속에서 그 작은 "고기 로봇"은 스틱 슬립으로 움직이고, 주위와의 마찰을 이용하여 자기자신을 전진시킨다. 조종은, 자석의 자기장이 한다. 자석 기능은 두가지가 있고, 그 남은 하나는 사람이 먹은 작은 배터리를 줍는 것이다. 배터리를 섭취하는 사고는 의외로 많은 것 같다. MIT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3500개의 시계 배터리가 몸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일부는 변과 함께 배설되지만, 위장과 식도의 조직을 손상시키는 것도 있다. 그..

과학 2016.05.17

거짓 웃음은 뇌가 구분할 수 있다?

기이하게도 꾀병을 간파할 수 있는 컴퓨터 시스템이 개발되었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억지 웃음도 알아챌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컴퓨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우리의 뇌는 억지 웃음과 진짜 웃음을 구별 할 수 있다는.... - 뇌가 활성화 하는 위치가 다르다 영국 로열 할러웨이 대학의 심리학자 Carolyn McGettigan 박사에 따르면, 억지 웃음 소리를 들으면,우리의 뇌에서는 감정을 해독하는 위치가 활성화 한다. 즉, 들려오는 웃음이 진짜가 아닌 경우, 우리는 자연스럽게 "왜 이사람이 웃고 있는 척하고 있는 것일까?", "이 웃음의 의미는 무엇?", "이 사람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하게 되어있다. 한편, 진심으로 웃고 있는 목소리를 들었다면, 뇌에서 ..

과학 2016.05.12

충전주기 20만회! 연구 실수로 태어난 혁신적인 리튬 이온 배터리

기존의 리튬 이온 배터리 기술은 충전 사이클이 7000번이다. 그런데 20만번의 충전 사이클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배터리가 PC, 스마트폰, 전기 자동차 등의 충전에 극적인 진화를 이끌어 낼지도 모른다. - 가장 미세한 나노 와이어를 보호해 강화 이 매우 강력하고 혁신적인 배터리는, 금 나노 와이어를 이용하여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어바인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자의 실수로 만들어졌다고 하니 더욱 놀랍다. 지금까지 어바인 연구원은 초 미세 나노 와이어의 극단적인 취약점 문제에 직면 해왔었다. 나노 와이어는 배터리 수명을 크게 연장 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어떠한 수단이 없었다. - 과학자=인간의 실수 연구에 참여한 박사 과정의 학생, Mya Le..

과학 2016.05.09

물을 마시면 성적이 좋아진다는 사실

이스트 런던 대학(University of East London)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시험에 물병을 가져간 학생들은 가져가지 않은 학생들 보다 성적이 좋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실험은 447명의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학생들을 실험전에 일단 성적도 미리 조사했었다. 그 결과 원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시험시 물병을 가져오는것이 아니고, 실제로 시험 중에 물을 마신 학생 일수록 성적이 좋아진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한다. 이 연구를 이끈 Chris Pawson 박사는 물병을 가지고 시험에 응하면 성적이 좋아지는 관계에 대해서 2가지의 이유에 대해서를 설명 해주고 있다. 1.물을 마시는 것은 뇌의 인지 기능에 생리적 효과를 제공한다(다른 연구에서는 수분이 체중의 1% 손실만으로도 생각 기능이..

과학 2016.05.04

치즈...그 유래는?

인류가 젖을 분비하는 동물들을 길들이기 시작하면서 치즈의 길고 긴 역사도 함께 시작되었다. "누가 치즈를 처음 발견했는가?"라는 물음에 누구도 자신 있게 답할 수 없다. 젖을 짜서 그냥 내버려두었더니 저절로 응고되고 발효되었기 때문이다. 유라시아의 선사시대 유적지에서는 치즈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가 발견되었다. 또 신석기시대 호상가옥에서는 응결된 우유의 물기를 없애는 데 쓰이는 구멍 뚫린 단지 파편이 발굴되었다. 바빌로니아인과 헤브라이인을 제외한 고대인들도 치즈를 먹었다. 로마시대에 치즈는 일반 시민들의 식탁은 물론 귀족들의 연회상에도 단골로 오르는 메뉴였다. 이후 12세기경 중세시대에 와서는 수도원이 다양한 맛과 빛깔의 치즈를 만들어내는 공장 역할을 담당했다. 참고로 프랑스어로 치즈를 가리키는 프로마..

당신이 잠 못 드는 이유

숙면이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귀 따갑게 들어왔다. 잠을 잘 자는 사람들에게는 완전히 먼 나라 이야기지만... 사실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은 밤이 무섭다고들 한다. 그만큼 사람에게는 잠이 가장 중요하다. 누웠다하면 곯아 떨어지는 나를 보면....세상은 참 공평하다는 생각이 든다. 별로 우월하지 않는 머리, 신체를 나에게 주었지만, 잠은 ㅎㅎㅎ 정말 복이다. 여튼 수면에 관련된 문제와 그 해결 방법은 인터넷 상으로도 많이 널려있다. 이번에는 이 수면과 동양 의학의 관점에서 해결하는 문제를 알아보자. 고대 중국에서 유래된 경험 의학(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한방"세계는 수면에 관련된 문제는 크게 세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1. 스트레스 과다 유형 : 회사일로 일찍 출근, 늦게 퇴근...자신의..

로즈마리 향기는 머리를 좋게한다

로즈마리는 고기나 감자와 함께 구워 먹으면 더욱 맛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거기다가 또한 머리도 좋아진다라고 하니 일석삼조의 로즈마리다. 네덜란드 노틀담 대학의 연구팀이 로즈마리의 향기에 대하여 집중 연구한 결과,,,머리를 집중시켜 주고 생각을 맑게 판단력도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실험자에게 로즈마리를 맡게 한 후...전 후를 숫자를 사용하는 테스트를 실시했다. 사용된 로즈마리 오일은 1.8 cineole이 포함되어 있는 것. 결과적으로 1.8 cineole의 양이 많을 수록 테스트 점수가 양호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어떻게 로즈마리의 향이 이런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고 한다. 또한 로즈마리의 과잉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

다이어트를 하려면,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생각해라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어려운 일을 생각하고 마음껏 머리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육체적으로 피로가 발생한다고 한다. 정말 머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기초 대사량이 증가하는걸까? 혹시 다른 요인 때문에 그런것인가? Scientific American의 페리스 자브라(Ferris Jabr)씨가 이번에 흥미로운 현상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했다. 첫째, 그가 지적하고 있는 것은 뇌가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 평균적으로 일반 성인의 뇌는 약 1.4kg이다. 그것은 단지 체중의 2%정도 이지만, 아무리 대충대충 하루를 보내도 하루 20%의 안정대사율을 필요로 한다. 안정대사율은 나이, 성별, 체중, 건강 상태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안정대사율이 1300kcal의 사람을 기준으로 생각했을 ..

과학 2016.04.25

맥주의 거품은 왜 하얀색?

과학과 술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과학자들도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테니... 칵테일의 조합도 숙취 문제도 술 뒤에 항상 과학이 모습이 있다. 물리와 생물은 술에 깊이 관여하고 있으니... 그건 그렇고.... 맥주 색깔은 다들 아시죠? 약간 누리끼리하고...우리 몸에서 나오는 그 뭔가와 비슷한...^^; 그러나 맥주를 따르면 거품이 몽실 몽실 나오는데.... 거품은 왜 흰색일까? 거품도 사실 맥주의 거품으로 누리끼리 해야되는거 아닌가? 그러나 일단은 하얗다는게 중요하다. 뭐 때문에 그런지 알아보자. 맥주를 잔에 따르면...거품은 상승하고 있을까?, 하강하고 있을까? 정답은 아래로부터 잠겨져 가고 있다. 잔에 맥주를 따르면 거품이 일게된다. 유리 중앙...한 가운데에 있는 거품은 ..

손으로 기억력을 높이는 습관

키보드 입력은 단시간에 대량의 문자를 쓸 수 있어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필기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은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 실제로 연필과 종이에 무언가를 쓰는 것은 기억력과 생각에 도움이 된다. 예전 학교 다닐 때 연습장에 빼곡이 필기하면서 공부하던 것처럼.... 손으로 쓰는 습관이 없는 사람일 경우, 실제로 손으로 쓰고보니 장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잡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아이에게 손으로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성인에게도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키보드로 문자를 입력하는 것보다 실제로 손으로 문자를 쓰면 뇌에 더 자극을 주어 더 선명하게 되는 것 같다. 진짜로~~ 새로운 문자...예를 들면 한자 공부를 할 때 글씨를 쓰면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려면 누워라!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던 중.... 밤에 자려고 누웠을 때 가장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요? 사실...누워있는 상태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을 만들어 내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국립 대학의 연구에서 20명의 피험자에게 애너그램을 풀어달라고 실험을 했다. 피험자가 누워있을 때는 서 있을 때보다 10% 정도 빨리 문제를 풀수 있었다고 한다. 연구원 Lipnicki 박사는 "인간이 누워있을 때는 뇌의 화학 물질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라고 결론 지었다. 과학 및 기술에 관한 뉴스 미디어 "PhysOrg"에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인간은 누워있을 때보다 서 있을 때 뇌에서 노르 아드레날린이라는 화학 물질이..

"게이 유전자"는 2명 중 1명이 보유?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Ilia State University가 4월 12일 학술지 인 "Archives of Sexual Behaviour"에 발표 한 논문이 화제가 되고있다. 왜 인류의 오랜 역사에서 도태되지 않았는지 등 남성 동성애와 양성을 일으킬 통칭 "게이 유전자"에 대해 연구 한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게이 유전자가 인류에서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생태 학자 Georgi Chaladze 씨가 계산 모델을 사용하여 지도 한 결론에 따르면, 인류의 절반이 게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Georgi Chaladze 씨는 이전의 연구에서 "헤테로 섹슈얼이 아이를 가질 확률은, 동성애의 5배"라고 발표하고 있다. 그럼 왜 자손을 남기는 비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일으키는 유전자는 인류에..

과학 2016.04.15

결혼생활이 행복하면 여성은 음주량이 늘고, 남성은?

ㅎㅎ 아주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론도 결론이지만....이런 것들도 연구를 했다는 자체가 황당하고 재밌다. 이것으로 결혼 생활이 어떠한 지를 과학적으로 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해야되나? 미국의 4개 대학의 사회 학자들이 결혼과 음주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가정의 경우... 여성은 독신의 경우보다 슬의 양이 증가, 남성은 반대로 음주의 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남성이 이혼 한 경우는 바로 술꾼으로 바뀌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조사를 주도한 미국의 신시내티 대학 사회학 교수에 따르면, 안정된 결혼 생활은 남성의 음주를 억제하고, 그것에 반해 여성은 마시는 양이 늘어날 것이라고....^^; 이것은 남성과 결혼하면 여성의 음주 기회..

과학 2016.04.09

100년간의 연구, 치즈 구멍은 왜?

스위스 과학자 팀이 약 100년간의 연구로 "치즈의 구멍"에 대한 수수께끼를 해명 한 것이 화제가 되었다. - 치즈 구멍의 원인은 "건초"? 스위스 정부의 농업 연구 기관의 전문가 팀이 스위스 치즈의 "구멍"을 둘러싼 수수께끼를 해명했다고 발표. 치즈의 구멍은 재료 인 우유에 포함 된 미량의 "건초"가 관계하고 있음을 규명했다. Embed from Getty Images - 1917년 부터 연구 "치즈의 구멍"에 대한 연구는 적어도 1917년부터 계속되어져 왔다고 한다. 1917년에 미국의 과학자는 치즈의 구멍은 우유에 포함 된 박테리아가 내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것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을 통해 지금까지 치즈의 구멍은 박테리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스위스 정부의 농업 범위 연구소는 ..

와인을 마시면 머리가 아픈 이유와 해소하는 방법

이것이 병주고 약주고 인가? ㅎㅎ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지기 때문에 와인을 별로 마시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상하게 와인만 마시면 머리가 아픈데....원래 술을 몇가지 섞어 먹으면 아플때도 많고.. 특히 레드 와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머리가 아픈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와인이 두통을 일으키는 메카니즘과 그 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두통의 원인은 와인에 포함된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한 잔을 마셨는데 두통이 있을 경우 "아황산염" 또는 "아민"이 원인 인 경우가 많다. 덧붙여서 술에 곯아 떨어질 정도로 마셨을 때와 아침에 일어 났을 때 머리가 욱신 욱신 아픈 것은 숙취로 알레르기와는 다르다. 포도 껍질에는 포도를 와인으로 하는 효모가 있을 뿐 아니라, 식초 박테리..

전세계 1%만 알 수 있는 기억력 문제

전세계의 인구 중 1%만 풀수 있다는 기억력을 측정하는 테스트가 화제가 되고있다. - 2개의 이미지를 결합하여...이 영상에 대한 기억력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짧은 시간에 이미지를 보고, 색상과 비치되어져 있는 대상물 또는 떠오르는 문자 등을 알아 맞추는 것이다. 그 중 하나는 2개의 영상을 결부시키는 이미지 문제. 첫 번째 사진에는 파란색 점과 빨간색 점을 무작위로 배열되어 있다. 다음 이미지에도 유사한 도안이....이것을 기억 한 후 두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조합하여 붉은 점이 어떤 알파벳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다면 "G"라는 알파벳이 떠오를 것이다. - 1%의 사람만 알 수 있다는 테스트이 게시물이 게재된 곳은 Playbuzz라고 하는 사이트이다. 테스트에는 알파벳 문답 문제 이..

지구 온난화로 폭우, 폭설이 향후 더욱 증가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의 기상 학자들이 지난 7일 "네이처"지 인터넷 판에 발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전 지구적으로 폭우나 폭설이 늘어날 것 같다고 한다. - 지난 50년의 기상 데이터를 분석연구자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11,000개소의 기상 관측소에서 측정 된 1951년부터 2010년까지의 데이터를 수집, 분석 한 결과 극단적인 양의 강수가 단시간에 일어나는(이른바 호우나 폭설)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정리 한 논문에 따르면, 일수의 증가는 10년 동안 1% ~ 2%에 불과하지만, 지구 온난화와 함께 향후 증가 비율이 계속 해 나갈 것이다라는 것. "우리 연구팀은 지구 온난화와 강수량 증가의 강력한 관계를 찾아 냈다. 특히 열대 이외의 지역에서..

과학 2016.03.14

옷의 노화 냄새를 격퇴하는 탄산나트륨

옷에 한번 달라붙으면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노화 냄새"와 "체취". 베개 커버 등도 냄새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러한 "노인 냄새"와 특유의 꼬리 꼬리한 냄새를 없애는 방법은? 사람의 피부에서 분비되는 "체취"는 대체적으로 4가지로 분류된다. "지성", "더스티", "스웨터", "그린"이다.그 밖에 노네날(Nonenal)이 주성분인 "노화"가 존재한다. "지성"은 기름이 산화 한 냄새이고, "더스티"는 먼지 냄새. "스웨터"는 땀 냄새로 심하면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 페로몬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은 좀 달콤한 냄새.. 이것이 심해지면 "액취증 냄새"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옷에 잘 부착하는 이들 4가지 중의 하나 인 "체취"와 "노화"의 조합. 세탁 후에도 좀처럼 냄새가 가시지 않는다..

인간과 동물의 심장은 일생동안 몇번 뛸까?

정말 궁금했었던 내용....우리 인간과 동물들은 심장을 가지고 있다. 심장이 뛰어야 살 수 있고, 뛰지 않는다는 것은....말 안해도 알겠죠?평생 뛰고 있는 심장은...ㅎㅎ 도대체 횟수로 얼마나 뛸까? 이 소박한 의문에 대한 답을 동물들의 크기와 대사율로 도출하면...대체로 "10억회 정도"라는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일생 동안 맥박 횟수가 많은 편에 속하는 인간과 닭은 20억 번.반대로 적은 것은...작은 개로 5억 3천회 정도. http://kottke.org/13/02/does-every-species-get-a-billion-heartbeats-per-lifetime 그렇지만 몸집이 작은 고양이도 토끼도...몸집이 큰 코끼리, 고래도 대체적으로 10억회 정도. 대신 몸집이 큰 동물은 맥박도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