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의존적인 것으로 알려진 5가지 약물과 뇌에 미치는 영향

가장 의존성이 강한 약물은 뭘까? 단순한 의문이지만, 누구에게 물었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연구자에 따라 약물의 의존성을 판단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약물의 의존성을 평가하는 단일 기준은 없다. 그래서인지 연구자에 따라 평가는 엇갈린다. 그중에는 절대적인 의존성을 발휘하는 약물 따위는 없다고 주장하는 연구자까지 있을 정도로 여러가지 견해가 있는 것. 여기서는 2007년에 연구자 등이 작성한 의존성 랭킹이다. 1. 헤로인 의존성 랭킹에서 1위에 오른것은 헤로인이다. 의존성 점수에서 치대인 3을 기록한 헤로인은, 오피니트(양귀비 열매로 생성되는 알칼로이드)이며, 동물실험에서는 뇌의 보상계인 도파민을 한꺼번에 200%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존성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위험하기도 하다. 헤로인으로..

언어가 없으면 인간은 "4"까지 밖에 셀 수 없다

까마귀는 4까지 직관적으로 꼬븡ㄹ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인간도 직감적 이해는 마찬가지로 "4"가 한계인것 같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B)에서 진행된 새로운 연구에서, 인간의 수를 세는 능력은 숫자에 이름이 있느냐에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따르면, 숫자에 이름이 없는 문화에서는 수를 세는 능력이 극히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공업화된 사회에서는 무관한 전통적인 문화에 속하는 사람들 중에는 "5 이상의 숫자를 나타내는 명사"가 존재하지 않거나, 한정적인 경우가 있으며, 그러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4"를 넘는 수의 작업의 정확성이 상실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인류가 다른 생물과 달리, 수학에서 마운트를 취할 수 있게 된 것은, 언어의 존재에 열..

과학 2022.02.18

단점만 있는게 아냐...TV를 켜 놓고 자면 좋은 점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잠자는데 가까이서 TV가 켜져 있으면 잠을 잘 수 없는 사람. 한편, 텔레비전을 보면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오래전 2011년에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약 60%가 TV를 켜놓고 잠자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렇다면, 껌뻑거리는 스크린 근처에서 잠을 자는 것은 몸에 좋을까 나쁠까? ■ 껌뻑거리는 스크린 앞에서 잠자는 것의 단점 텔레비전 앞에서의 수면에는 큰 문제가 두 가지 있다. 그리고 그 문제들은, 비단 TV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뉴스피드를 찾아다니거나, 틱톡의 영상들을 보거나 Wordle을 플레이하는 것등은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1. 자기전에 빛을 쬐면 멜라토닌에 악영향 그 이유 중 하나는, 블루 라이..

"공간적 스킬" 훈련으로 수학능력 높아진다

우리들은 일상적으로, 현실 및 상상상의 공간에서, 물건을 움직이거나 정리하는 "공간적 스킬"을 사용하고 있다. 방 구조를 머릿속에 그려보고, TV나 쇼파를 두는 위치를 결정하거나 한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공간적 스킬(기술)은, 수학 능력에 깊은 관련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 리버사이드교(UC Riverside)의 연구에 의해, 지금까지 불명료했던, 공간적 스킬과 수학적 스킬의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그에 따르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공간적 기술을 높임으로써 수학의 성취도도 향상된다고 한다. ■ 공간적 스킬과 수학적 스킬의 관련성은 "연령, 성별"에 관계없음 공간적 스킬과 수학적 스킬의 관련성은 이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했었다. 예를 들면, 공간 파악력이 높은 어린이나 ..

고대나 중세의 옷가격은 자동차 가격 수준이었다?

현대 우리나라에서 옷을 살 경우, 싼 T셔츠 등은 만원정도면 충분히 살 수 있다. 그러나 고대와 중세와 같은 대량생산 기술이 없던 시대에는 옷은 정말 값비싼 물건이었다고 하는데.... 고대나 중세의 옷 가격은 어느정도 앴을까? 오래전 이야기에서는, 도적들이 "입고있는 옷을 몽땅 벗고 가라"라는 식으로, 옷을 두고 갈 것을 요구하는 장면이 자주 그려진다. 이러한 상황은 근대에 와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라, 1300년대에 기록된 이야기집 "데카메론"의 삽화에도 "옷을 벗어 도적들에게 건네주는 장면"이 그려져 있고, 중세에는 옷이 매우 가치있는 물건으로 취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서기 301년 로마 제국에서 표준 튜닉의 가격은 노동자의 6~12일치 수입에 상당했다는 것. 게다가 고급 튜닉은 표준적인 튜닉의 최..

우울증 치료를 위해 환각 작용이 없는 환각제를 개발중?

환각제의 효과는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환각 버섯에 함유된 화합물인 "실로시빈"이나 LSD 등은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 하여 미국에서는 치료도 승인하고 있다. 하지만,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치료를 위해서라지만, 환자에게 환각제를 투여해 환각상태의 꿈에 빠지게 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불리할 것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환각작용을 가져오지 않는 환각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Science(2022년 1월 27일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LSD나 실로시빈과 동일한 작용을 하면서도, 환각 작용을 수반하지 않는 우울증 치료제를 개발했다. 쥐에 대한 실험에서는, 환각 작용을 가져오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된 환각제 이번 연구의 핵심은, "5HT2A ..

과학 2022.02.11

인공 감미료는 설탕보다 더 좋은가?

"세계적으로 연간 18만명이 당분을 포함한 음료의 과잉 섭취로 사망하고 있다"라고 하는 조사 결과가 있는 한편으로, 인공 감미료에도 "내당능 이상을 일으켜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라는 지적이 있어, 단맛을 요구할 때는 설탕, 인공 감미료 중 어느 쪽을 사용하면 좋을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래서, 과학자에 의한 팩트 체크를 실시하는 사이트인 Metafact가 8명의 전문가에게 "인공 감미료는 설탕보다 좋은가?"라는 질문을 했는데.... ■ 1 : 시드니 대학 "인공 감미료가 좋은지는 의문이다"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당뇨병이나 비만을 연구하는 브랜드 밀러 씨는, "50년 정도 전에 인공 감미료가 등장했을 당시, 인공 감미료는 칼로리가 있는 설탕 대신으로 감량이나 체중의 유지를 용이하게 해..

"사람의 눈"을 스캔후, 일찍 죽을지 예측하는 AI 등장

"사람의 눈을 스캔해 그 사람이 일찍 죽을지 예측하는 심층학습 모델"을 개발했다고, 중국, 호주, 독일의 국제적 연구진이 발표했다. 새로 개발된 알고리즘은 망막으로부터 예측되는 생물학적 연령과 실제 연령의 차이를 바탕으로, 그 사람이 일찍 죽을 위험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UK 바이오탱크에 등록되어 있는 4만 6969명의 피험자로 촬영한 합계 8만 169매의 안저 화상을 기본으로, 이 중 사전 병력이 없는 1만 1052명의 안저 화상 1만 9200매를 이용해, 심층 학습 모델의 학습과 검증을 실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심층학습 모델은 시각 정보를 신경신호로 변환하는 망막을 스캔하는 것만으로, 그 사람의 생물학적 나이를 예측하도록 훈련받았다는 것. 그 후, 개발한 심층 학습 모델..

과학 2022.01.20

보름달이 되면 인간을 덮치는 상어가 늘어나는 것으로 판명

달과 관련있는 조수간만의 차는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인간의 수면시간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지적되는 등 지구상의 많은 사건과 관련이 있다. 그러던 중 "달이 차면 인간을 덮치는 상어가 증가한다"라고 하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달의 밀물과 상어에 의한 인간 습격의 관련을 보고한 것은, 플로리다 대학의 상어 연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린지 프렌치 씨 등의 연구팀이다. 연구팀은 온 세상의 상어에 의한 습격 정보를 50년간분을 수집하고, 달의 조도와 상어에 의한 습격 수의 관계를 분석. 그 결과, 달의 조도가 높은(보름달) 날이 조도가 낮은 날보다 습격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달의 차고 이지러짐이 상어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팀의 일원인 스티븐 미드웨이..

과학 2022.01.17

커피와 카페인의 10가지 기초지식을 알고, 최고의 카페인 섭취법

커피, 차, 기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는, 맛을 좋아해서 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카페인을 섭취하고 싶어서 마시는 사람도 있다. 다가오는 마감에 대한 압박감을 느끼거나, 월요일 아침에도 힘이 나지 않을 때, 그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카페인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다. 결국, 카페인은 약물이므로, 과학적으로 알고 있는 많은 것을 이해하면, 카페인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 카페인의 작용을 이해한다 무엇인가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이다. 한마디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기분이 고양되고 뇌가 각성되지만, 그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다. 또 중요한 것은, 카페인을 언제 어떻게 섭취하느냐 하는 것이다. 카페인은 물론 약물인데다 의존성이 있기..

숫자 3에 내재된 수수께끼. 3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와 고찰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3"이라고 하는 숫자에는 항상 독특한 의미가 있었다. 3은 고대의 모든 문화에도 존재했던 매우 중요한 숫자임을 알 수 있다. 종교, 건축, 수학 등 인류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3이 그토록 중요시되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과거, 전 세계 여러 문화에서는, 3은 신성, 신비, 보편, 신을 나타내는 것으로 믿어졌다. 여기서는 숫자 3과 관련된 흥미로운 고찰을 살펴보자. ■ 피타고라스가 중요시했던 "3"에 얽힌 역사 기원전 6세기, 고대 그리스 수학자이자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a2+b2=c2라는 유명한 세 제곱의 정리를 나타냈다. 이 공식은 직각삼각형 세 변의 수학적 관계를 설명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연구자들은, 이것은 원래 이집트의 피라미드 설계에 기초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피타..

술의 양을 줄이는 "두 가지 심플한 방법"이란?

과음한 후에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라고 자신에게 맹세했는데, 또 다시 무심코 마셔 버리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절주를 권해도 술잔을 기울이거나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음주는 적당량이라도 뇌를 위축시킨다는 점과 술을 마시는 것은 종합적으로 건강에 해롭다는 점을 알고 있어도, 절주의 실현은 정말 어려운 것.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해, 2가지의 심플한 방법을 조합하는 것만으로, 알코올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호주의 의료 연구소인 The George Institute for Global Health에서 음주와 건강 문제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는 시몬 페티그루 교수는, 어떠한 방법이 알코올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음주하..

치매 예방은 40대부터. 오늘부터 할 수 있는 5가지 대책

특별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건망증이 특히 심해졌다. 즐거워 했던 취미 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게되고....이런 일 없었는가요? "뇌의 노화는 40대부터"....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뭐? 40대부터?" 치매는 자신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분도 많을 것이다. 매년 9월은 세계 알츠하이머 기간. 최근 개최된 온라인 미디어 세미나 "뇌수명을 연장하는 지금의 상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생각하는 뇌와 장에서 시작하는 치매 예방의 가능성~"으로부터, 치매 예방과 대책을 알아보자. ■ 왜 40대부터? 조기에 치매 예방이 필요한 이유 치매란, "여러가지 원인으로 뇌 세포가 죽거나 기능이 나빠져 여러가지 장애가 생겨, 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2025년에는 65세 이상의 5명 ..

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는 생체 재료가 개발된다?

세포가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되는것으로, 잃어버린 조직의 재생에 도움이되는 생체 재료를 캐나다의 맥길 대학 등의 연구팀이 개발했다. 이 생체 재료는, 충분한 강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대나 심장 등의 근조직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다, 연구용 폐의 작성에 응용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법의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의 연구에 의해, 3D 프린터나 장기의 주위의 환경을 재현하는 특수한 겔로 장기 등의 체조직을 재생하는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끊임없이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인 심장이나, 늘어나게 몸을 움직이는 힘을 발휘하는 근육, 미묘한 진동에의해 다양한 음성을 발하는 성대 등의 움직이는 조직에는, "소재의 강도가 불 충분하고 재생 도중의 조직이 망가져 버린다..

과학 2021.12.17

방에 쌓이는 먼지는 도대체 어디에서 오나?

우리들 집안에는 곳곳에 먼지가있다. 바로 집 먼지라는 것....이들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와서 사람들을 청소 시키게 만드는가...그러한 의문을 가지고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외부로부터 들어왔는지...우리가 입고있는 옷의 섬유인지...아니면 피부 세포일까? 그것도 아니면 애완 동물로부터? 어느것도 정답이라고 할 수 있지만, 먼지는 또한 여러 요소로 구성되어있는데, 여기에서는 먼지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보자. ■ 35개국을 조사하여 밝혀진 먼지의 비밀 호주 맥콰리 대학에서는, 세계의 사람들로부터 집 먼지를 제공받는 "DustSafe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실시하고있다. 진공 청소기안에 쌓인 먼지들을 그대로 버리는대신, 대학으로 보내달라고 하고, 그것을 상세히 분석... 그 결과, 먼지의 비밀이 점점 밝혀졌는데...

뇌를 반도체에 "복사 및 붙여넣기"하는 기술이 발표

삼성과 하버드 대학의 연구자들이 2021년 9월 23일에, 뇌신경의 구조를 3차원으로 매핑해 반도체에서 재현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이것에 의해, 기계 학습 및 반도체 기술, 신경 과학 분야가 크게 발전 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는... 1980년대 후반에 미국의 계산기 과학자 인 카버 미드 씨가 제창 한 "뉴로 몰 트래픽 엔지니어링"은, 신경 세포 네트워크의 구조와 기능을 실리콘 칩에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연구 분야이다. 그러나, 대량의 신경 세포가 어떻게 연결되어 뇌의 고차 기능을 창출하는지는, 현대의 과학 기술로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하버드 대학 존 A 폴슨 공학 및 응용 과학부 교수이고 삼성의 연구자이기도 한 함돈희 씨의 연구팀은, 뇌신경에 끼울 나노 크기의 전극 배열을 이용하여 세포..

과학 2021.09.27

콩 음식을 먹는 남성은....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일설에 연애에 담백한 남성을 가리키는 "초식계"라는 표현이 있는데, 영어로도 남자답지 않은 남성을 가리키는 "Soy Boy"라는 유사한 표현이 있다. 이 표현의 바탕이되었다고하는 "Soy(콩)"을 먹으면 몸이 여성화한다"는 설에대해, 일리노이 대학 영양학과 윌리엄 헬펠리치 교수가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했다. 헬펠리치 교수에 의하면, "콩을 먹으면 몸이 여성화한다"고 처음 보도된 것은, 남성용 라이프 스타일 잡지 Men's Health. Men's Health가 2009년에 보도 한 기사는, 유당 불내증으로 우유를 마실 수 없기 때문에 1일 3쿼트(약 2.8리터)의 두유를 계속 마시게했다는 전 미국 육군 요원의 남성이, 결국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유선 조직이 비대하는 여성형 유방 질환으로 진단 된 일화로, ..

다 자란 해바라기가 동쪽을 향하는 이유

태양의 움직임을 쫓는 해바라기는, 하루에 한번 회전한다고하는데, 실제로 태양의 움직임을 쫓는 일은....성장이 왕성한 젊은 시절 뿐이라고한다. 완전히 개화하면 기본적으로 동쪽을 향한채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그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고 확실하지 않았지만, "New Phytologist"에 게재 된 연구에 의해 마침내 그 수수께끼가 해명된 것 같다. 그 이유는 꿀벌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것이라고... ■ 젊은 해바라기는 태양이 움직이는 방향을 쫓듯이 움직인다 지금까지 어른이 된 해바라기가 동쪽을 향하는 이유는 수수께끼였다. 충분히 햇빛을 받고 싶다면, 남쪽 방향이 유리하지 않을까? 또는 서쪽을 향해도 햇볕을 받는 시간에는 동쪽과 별 차이가 없는것은 아닐까? 뭔가 이렇게하고 있는 이유를..

지금까지 가장 오래된 8억 9천만 년 전의 동물의 흔적

캐나다의 노스웨스트 준주에있는 절벽에서 채취 된 암석 중에서, 8억 9000만년전의 그물망 모양으로 된 스펀지 구조의 작은 구조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구조물은 지구에 탄생 한 최초의 "동물"이라고하고, 해면 동물 일 가능성이 있다고한다. 만약 정말 이것이 해면 동물이라고한다면, 지금까지 알려져있는 것들 중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이 될지도 모른다. ■ 8억 9000만 년 전의 화석이 해면 동물 일 가능성 이 화석을 20년 전에 발견한 것은, 캐나다 로렌 티안 대학의 지질 학자 엘리자베스 터너이다. 발견 당시, 그녀는 그 화석이 무엇인지 희미하게 느끼고 있었지만, 아직 학생신분 이었기 때문에, 시끄러워지는 것을 원치않아 발표하지 않은 것이라고... 그러나 학자로서 충분한 경력을 쌓은 지금, 그..

과학 2021.08.06

최강의 나노 스케일의 사슬 갑옷이 탄생하는가?

기둥과 기둥 사이에 대각선을 보강해주면, 건물의 강도를 높일 수있다. 이러한 구조를 "지주"라하고, 이것은 건축과 발판 등에 사용되는 것이지만, 극소의 마이크로 세계에서도 유효한 것 같다. MIT의 과학자가 개발 한 신소재는, 나노 스케일의 지주 덕분에, 머리카락보다 얇으면서도, 강철이나 강한 케블라보다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가벼움과 컴팩트 함이 요구되는 새로운 보호 소재로서 딱이라고한다. ■ 가벼우면서 놀라운 방어력 신소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감광성 수지에 레이저를 쏘아, 나노 스케일의 지주 패턴을 가공한다. 그후 고온의 진공 챔버에서, 폴리머로 초경량 카본으로 굽는.... 일반적으로, 카본은 무르다. 그러나 나노 구조로 상호 연결 된 탄소의 "십자면제" 덕분에, 굴곡에 강한 탄력이 생긴다...

과학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