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대만 타이페이 역 구내....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역 구내 바닥에 앉아있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바닥은...체스 판 같은 체크 무늬의 타일로 되어있는데, 왜 사람들이 검은 타일에만 앉아 있는걸까? 자세히 보면...모두 검은 타일 위에 앉아있다. 인간의 심리가 영향을 주고있는지, 아니면 대만의 풍습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 참고로 Wikipedia에 게재되어 있는 타이페이 역의 사진은 아래. 혼잡할 때 역시 검은 타일에만 앉아 있다. 이에대해 해외 게시판에서는 말들이 많은데.... - 대만인이지만, 이것은 타이페이 역이다. 누군가를 기다릴 때 항상 검은 타일 위에 앉아있다. 이유는 그냥 모두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무언가의 규칙이라고나 할까? - 흰색 타일바닥은 뭔가 떠있는 것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