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정도의 음주와 치매, 뇌에 나타나는 공통점은?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일부 신경변성 질환이, 뇌내의 철 축적과 관련된 것은 이미 밝혀진 바가 있는데, 그 철의 축적은 대량의 알코올 섭취에도 관련되어 있음이 알려져 있다. 뇌내 철의 침착은 인지기능이나 협조운동 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동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중간정도"의 알코올 섭취와 뇌 속 철 축적에 대해,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미국 예일대 연구자로 구성된 팀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온라인저널 프로스메디신에 발표했다. ■ "적당"에 관한 혼란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할 때, 알코올 섭취를 어떻게 봐야 하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갈수록 혼란이 커지고 있는데, 양에 관계없이 마시면 유해하다고 여겨지는 한편, 예를 들어 레..

직장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프랑스에서 금지되어 있는 이유

점심을 신성시하는 국민성을 반영해, 프랑스에서는 오랫동안 "노동자가 직장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법으로 명시적으로 금지되어 왔다. 왜 그런 문화가 탄생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프랑스 노동법에 해당하는 "코드 듀트래블(노동법전)"이라는 법률 R4228-19조에서는, "노동자가 업무에 할당된 부지 내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금지"라고 기재돼 있다. 이 법률은 현대에는 일반적으로 적용되어져 있지만, 그 역사는 100년 정도로 얕았고, 시행 초기에는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고 한다. 식문화 역사를 연구하는 마틴 브루겔 씨는, 이런 법이 생긴 것은 병원균 유행이 우려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공업화가 가속화되던 1890년대 전통적으로 가정 내에서 먹던 점심 문화가 변천되면서, 공장 등의 직장에 들..

지구촌 2022.06.22

중국의 거대 전파망원경으로 "외계인의 흔적으로 의심되는 신호" 검출?

베이징 사범대학 연구팀이 거대 전파망원경 "500미터 구면전파 망원경(FAST)"로 "지구외 문명의 흔적으로 의심되는 신호"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FAST는 중국에서 2011년 건설이 시작되었고 2016년부터 가동되고 있는 전파망원경으로, FAST의 경면 지름은 500m에 달해, 건설 당시에는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으로서 거대함과 탐색성능의 높이가 어필되었다. 그런 FAST는 주요 미션의 하나로서 "지구외 문명에 의한 성간 통신의 검출"에 임하고 있고, 지구외 문명의 흔적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다. 그리고, 2022년 6월 14일에 베이징사범대학 연구팀이 FAST로 관측한 데이터 중 "지구외 문명의 흔적으로 의심스러운 신호"를 검출했다고 발표. 다만 연구팀은 검출한 신호에 대해 "지구 외 문명의 ..

지구촌 2022.06.16

가장 오래된 피임약으로 사용된 환상의 약초 실피움

기원전 6세기, 이탈리아 반도에서 로마가 아직 작은 도시국가였을 때, 북 아프리카 연안의 키레네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였다. 그 엄청난 부의 원천은, 북 아프리카 끝, 현대 리비야 부근에서 보석처럼 빛났던 고대 도시의 평원에 널리 자생하는 야생 허브였다. "실피움"으로 불렸던 이 약초는, 지중해 지역 전체에서 발열부터 부부의 성생활까지 모든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여겨져 귀중한 보물이었다. 실피움은, 아첨약이었을 뿐 아니라, 역사상 가장 오래된 피임약이었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자연의 은혜, 신비의 약초 실피움 지금은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실피움은, 지중해 연안부의 건조한 구릉지에 자생하고 있었고, 그리스인이 고대 도시 "키레네"를 건설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식물이 식용이나 약용..

지구촌 2022.05.14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과 코로나 재감염의 관련성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Breakthrough 감염될 가능성은, 다른 사람들보다 약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캘리포니아 대학 샌프란시스코교 의대등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팀이 지난 번 미국의사회 잡지(JAMA)의 오픈 액세스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정신질환이라고 진단받았는 사람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감염 대책의 실시를 재촉하는 것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다. 조사대상으로 한 것은, 2020년 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미 보훈군성인 관련 의료기관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접종 전에 감염됐음을 보여주는 기록이 없는 26만 3697명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정신질환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약물 의존증 환자가 B..

사상최초, 운석 낙하 충격에 죽은 공룡 화석 찾았다

영국 고생물학 연구팀이, 놀라운 공룡 화석을 발표했다. 미국 북부 노스다코타 주에 있는 발굴지 "타니스(Tanis)"에서 발견된 다리 화석은, 약 6600만년 전 운석이 떨어진 바로 그날 죽은 공룡의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운석충돌로 공룡이 멸종했음을 직접적으로 입증하는, 사상 최초의 물적 증거가 될 수 있다는. 또, 타니스에서는 이외에도, 운석 낙하의 충격을 말해주는 수많은 화석군이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지 발굴조사를 추적한 3년간의 다큐멘터리가 오는 15일 데이비드 애튼보로(David Attenborough)씨가 내레이터로 있는 BBC 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 ■ 운석 낙하의 충격을 남긴 "타니스"의 화석군 발굴지로서의 타니스(Tanis)는, 2008년에, 캐나다와 국경을 이루고..

지구촌 2022.04.08

당질제한으로 실패하는 사람의 잘못된 습관 3가지

10년 정도 전부터 주목을 받고있는 "당질 제한 다이어트".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계속하지 못하고 리바운드 해버리는 사람도 있는데, 당질 제한은 잘못된 방식으로 하면 리바운드되기 쉬운 체질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당질 제한으로 실패하는 사람이 취하기 십상인 잘못된 습관을 알아보자. ■ 그 당질 제한 잘못되지 않았는가요? "당질 제한 다이어트"를 실천하기 전에, 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빼는 구조를 먼저 이해하자. 그렇게 함으로써 올바르게 당질 제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질 과다 섭취는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식사를 섭취하면 음식에 포함된 당분이 전신으로 보내져, 혈당이 상승하게되고 그렇게되면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게 되는 것이다. 이 때, 인슐린은, 에너지로 다 ..

철기 시대로부터의 타임캡슐. 보존 상태가 좋은 귀중한 유물이 발견

영국의 폴턴 고고학그룹은, 잃어버린 시토회 수도원을 찾다가, 다른 것을 발견했는데 수도원이 아니라 대량의 중세 유골과 로마시대 유물이었다는.... 이것들은 "서잉글랜드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잘 보존된 선사시대 후기의 타임캡슐"이라고 할 만한 보물들이었다. ■ 철기시대의 큰 마을 발견 지난 8년간, 폴턴 고고학조사팀이 발견한 원형 차고 10개와 5000개가 넘는 유물은, 이 땅에 풍요롭고 큰 취락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었다. 이것은, 철기시대 북서 잉글랜드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을 뜻하고, 그동안 주류연던 생각을 뒤엎는 것이다. "지금까지, 철기 시대의 북서 잉글랜드의 취락이, 고도의 사회를 쌓아 올리고 있었다고 하는 것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라고 리버풀 존 무어 대학의 고고학자이며, 폴턴..

지구촌 2022.04.02

고유가 시대, 텍사스 주에서는 말들이 뛰어다닌다....

고유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름값도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고, 자동차를 타고다니기에는 비용이 꽤 많이 들것이다. 그래서 텍사스주 달라스 주민들은, 차동차 대신 옛날 이동 수단을 사용하기로 한 모양이다...바로 말이다. ■ 기름값이 비싸서 차에서 말로 갈아타다 기름값 폭등에 염증을 느낀 텍사스주 달라스에 사는 사람들은, 이동 수단을 옛날 방식으로 전환한 듯하다...바로 승마이다. 이날 말을 탄 사람들이 모여들어, 도로를 달려 일제히 주유소로 향했다. 스탠드에 병설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기 위해서라고... 이 동영상은, 원래 TikTok 유저인 오비온 호튼 씨가 투고한 것으로, 모인 것은 호튼씨가 부른 승마 그룹이다. 말을 소유할 수 있는 지역만의 해법일지도 모른다. 덧붙여 인도에서는, 국내의..

지구촌 2022.03.28

길이 30.54m, 세계에서 가장 긴 리무진 등장

1986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리무진으로 주목받았던 60피트(18.28m)짜리 자동차 "아메리칸 드림"이 다시 파워 업을 이루었다. 길이가 자그마치 100피트 1.5인치(30.54m)로 늘어나, 세계 기록을 세운 것이다. 그 너무나도 긴 차체에는 자쿠지와 골프 코스뿐만 아니라, 헬기장도 추가되었다고 한다. 덧붙여서, 현재의 소유자인 마이클 데이저 씨에 의하면, "너무 길어서, 도로에서는 달릴 수가 없습니다"라는 것.... ■ 30.54m의 세계 최장 리무진은 호화롭지만, "도로를 달리는 건 무리" 세계에서 가장 긴 리무진 "아메리칸 드림"이 만들어진 것은 1986년의 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자동차를 주문 제작하는 제이 올버그 씨는, 18.28m 길이의 리무진을 처음 만들어 냈다. 그리고 이 때, 아..

지구촌 2022.03.23

엘론 머스크가 말하기를....화성 유인 비행은 2029년

우주개발 기업 스페이스 엑스(SpaceX)사의 창립자이자 CEO 인 엘론 머스크 씨는, 화성에 대한 유인 비행 및 착륙을 2026년까지 실현하겠다고 했지만, 그 시기가 늦춰질 것임을 최근 암시했다. 2016년, 머스크 씨는 화성에 도시를 건설한다고 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발표. 이후 스페이스X사는 화성 로켓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세계 환경은 변화하고 있어 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실현 목표년은 2029년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1969년에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내린 지 꼭 60년 후의 일이다. ■ SpaceX의 초대형 로켓 스타쉽이 안고 있는 문제 인류를 화성이나 달로 보내기 위해, SpaceX사가 개발하는 초대형 로켓 스타쉽은, 여러 차례 고고도 비행에 성공했지만, 우주..

지구촌 2022.03.20

세수 타이밍은 언제가 최고?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세수법

여러분은 세수를 언제하시나요? 특별히 의식한 적이 없다고 하는분이 적지 않겠지만, 세수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고... 또한 세수는 타이밍과 더불어 세수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씻는 방법에 따라서는, 오히려 피부의 건조를 불러 일으키는 일도 적지 않기 때문. 그렇다면, 세수는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일까..또 어떻게 씻으면 좋은지... ■ 세수 타이밍은 언제가 최선? 세수는 언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일까.. - 세수는 아침저녁 2회가 기본 일반적으로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번이 기본으로 되어 있고, 아침 세수는 자고 있는 사이에 묻어버린 피지와 얼룩을 제거하는 것이 주목적. 이에 반해 밤의 세수는 하루의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 아침 세수는 일어나자마자 해야 한다 아침 세..

우크라이나, Clearview AI 얼굴인식 기술 이용해 러시아측 전사자 및 공작원 색출에 활용?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언굴인증 기술 신생기업으로 알려진 Clearview AI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Clearview AI의 얼굴인증 엔진은 매우 강력하여, 검문소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인물을 찾는 것 등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learview AI의 호안 톤 터트 CEO에 따르면, Clearview AI측에서 러시아의 공격자의 적발이나 오보 대책, 전사자의 신원 확인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제안을 하고, 우크라이나에 채용된 것이라고 한다. 호안 톤 터트 CEO에 따르면, Clearview AI가 보유한 100억 장 이상의 사진 데이터 베이스 중 20억 장 이상이 러시아 SNS, VKontakte를 통해 나왔으며, 설사 얼굴이 손상돼었더라도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지문을 사용하는 것보다..

지구촌 2022.03.14

반려동물 사료에 "멸종위기종 상어"가 포함?

싱가포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반려견 사료를 조사한 연구팀이 "샘플의 약 30%가 상어의 DNA를 함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검출된 DNA 중에는 멸종위기종의 것도 확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새롭게 '애완 동물 푸드로부터 멸종 위기종의 상어의 DNA를 검출했다"라고 보고한 것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 소속되어 있는 이안 프렌치 씨등으로, 이들은 싱가포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애완견 사료의 원재료 표기가 "어류", "흰살 생선", "해수어"등의 애매한 것이 많은 점에 의문을 가져, DNA로부터 종명을 특정하는 "DNA 바코딩"이라고 불리는 수법을 이용해, 원재료 표기에서는 읽어낼 수 없는 "진짜 원재료"를 조사한다고 하는 실험이었다. 프렌치 씨등이 싱가포르에서 대표적인 펫 푸드 브랜드 16개사의 제품 45종으로부..

지구촌 2022.03.10

호주에서 호우 직후 "의문의 크리처" 발견, 생물학자들도 당황

지난 며칠 동안, 호주의 많은 지역이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를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호우 직후의 시드니에서, 수수께끼의 크리처가 발견되었다는 것. 젖은 노면에 누워있는 그 모습은, 올챙이 또는 오징어같이 생겼지만, 둘 다 아니라고 한다. 수수께끼의 크리처 이미지는 순식간에 SNS상에서 퍼져나갔는데, 그걸 본 생물학자조차 무엇인지 짐작할 수 없었다고 한다. 과연, 그 정체는? ■ 의문의 크리처, 생물학자도 정체를 모르고 크리처가 발겨된 것은,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 웨일즈 주 시드니의 교외에 위치하는 마을 마릭 빌(Marrick Ville).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남성 해리 헤이스 씨는, 지난달 28일 아침 조깅을 하던 중 길바닥에 드러누운 괴상한 생물을 발견했다고 한다. 시드니도 폭우를 겪고 있었지만,..

지구촌 2022.03.07

코로나 감염자 우크라이나에서 555% 증가, 수천명 목숨 위태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중증자에게 필요한 인공호흡기를 전달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전쟁으로 인해 막혀 있는 상황이다. 2022년 2월 27일, WHO의 데트로스 아다놈 사무총장과 한스 클루게 유럽지역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의료용 인공호흡기가 위험할 정도로 부족하다"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테드로스 사무국장 등에 의하면, 인공호흡기 및 인공호흡기에 필요한 질소제거제인 제올라이트가 우크라이나 국내에서 치명적일 정도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성명은, 대부분의 병원이 24시간 이내에 인공호흡기 부족에 빠질 가능성이 있고, 우크라이나 국내에 존재하는 COVID-19의 입원자 1700명 뿐만 아니라, 임신, 출산,..

지구촌 2022.03.01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 10선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여행객들에게 단거리 비행은 더 이상 매력적인 이동 수단이 아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비행기 이용을 수치라고 생각흐는 "프리그스컴(비행기 수치) 현상"은, 여행객들에게 항공 노선의 의존도를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2022년, 세계 최고 속도로 여행이 가능한 열차를 구경해보자.

지구촌 2022.02.08

세계의 절경 톱 10, 과학적 수법으로 선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의 순위는 많이 있지만, 결정 기준이 주관적인 것도 많다. 그런 가운데, 영국의 여행 사이트 "Kuoni"는, 과학적인 수법을 이용해 세계의 절경지 랭킹을 뽑았다. 이 사이트는 아이트래킹(시선 추적) 조사를 사용해,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알려진 세계 각지의 명승지를, 인간의 눈에 대한 매력도로 순위를 매겼다. 그랜드 캐니언과 몰디브 등 50여곳의 이미지를 보여준 참가자들의 시선을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하여 추적, 어느 이미지가 가장 오랫동안 시선을 잡았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여겨진 곳은, 캐나다의 페이트 호수이다. 이 호수는 웅장한 산들로 둘러싸인 네온 블루 수면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2위에는 몰디브의 미르섬이 선정되었다. 하얀 모래와..

지구촌 2022.02.06

뼈와 강철. 실시간으로 투영되는 엑스레이 영상의 충격적 결말

횡단보도 이외의 도로를 건너거나 횡단보도에서도 신호를 무시하고 건너는 무단횡단의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불법 횡단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다. 캐나다 퀘백 주에서는, 보행자에게 무단횡단의 위험을 알리기 위해 버스 정류장을 개조한 흥미로운 시도가 있었다는. 모션 트래킹 카메라와 애니메이션 툴을 설치해, 누군가 그곳을 지나가면 그의 몸이 실시간으로 투영된다. 행인들은 자신의 몸에 맞춰 자신의 엑스레이 모습이 움직이는 것을 알게되면 재미삼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지만, 마지막 결말은 충격적이다. ◆ 뼈 vs 강철 뼈 vs 강철(Bone VS steel)이라는 이름의 이 설치물은, 보행자에게 무단 횡단의 위험을 알리기 위한 것. 이에 퀘벡 자동차 보험회사(SAAQ)는, lg2 에..

지구촌 2022.02.05

콧물 한방울분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건강한 사람이 감염될까?

젊고 건강한 사람도 "콧물 1방울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것이, 실제로 자원봉사자의 코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주입 한 실험에서 밝혀졌다. 영국의 연구팀은 백신 미접종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없었던 18~29세의 건강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일부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경과를 관찰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서는 합계 34명의 피험자에 대해, 알파주, 델타주, 오미크론주의 출현전에 유행하고 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주를 포함한 액적을 코에 주입. 연구팀에 따르면, 이 액적에 포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은 감염성이 절정에 이른 COVID-19 환자의 콧물 한 방울과 비슷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액체송적이 코로 주입된 후에도 검역대 안에 머물러, 24..

지구촌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