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일부 신경변성 질환이, 뇌내의 철 축적과 관련된 것은 이미 밝혀진 바가 있는데, 그 철의 축적은 대량의 알코올 섭취에도 관련되어 있음이 알려져 있다. 뇌내 철의 침착은 인지기능이나 협조운동 기능의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그동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중간정도"의 알코올 섭취와 뇌 속 철 축적에 대해, 영국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 미국 예일대 연구자로 구성된 팀이, 새로운 연구결과를 온라인저널 프로스메디신에 발표했다. ■ "적당"에 관한 혼란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의 연관성에 대해 생각할 때, 알코올 섭취를 어떻게 봐야 하느냐는 문제에 대해서는, 갈수록 혼란이 커지고 있는데, 양에 관계없이 마시면 유해하다고 여겨지는 한편, 예를 들어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