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생물로 알려진 "곰벌레"의 또 다른 능력이 드러났는데, 냉동해 콜드 슬립 상태가 되면, 노화가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인간의 경우, 냉동돼도 죽지 않는 것은 현재 SF 속뿐이지만, 곰벌레의 경우 정상 수명을 넘어 살 수 있다는 것으로, 젊음을 유지한 채 100년 동안 잠든 그림동화 공주를 방불케 해, 연구팀은 그 모습을 잠자는 숲속의 미녀에 비유하고 있다. ■ 곰벌레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모델" 독일, 슈투트가르트대 생물학자 제시카 지겔 등이 수행 한 것은, 곰벌레의 냉동해동을 반복한다는 실험으로, 716마리의 곰벌레(Milnesium inceptum) 중 절반을 1주일마다, "영하 30도에서 냉동"과 "20도에서 해동하고 먹이주기"를 반복해 이를 죽을 때까지 계속한 것이다. 또 ..